[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주시새마을회 산하 새마을문고중앙회청주시지부(회장 김대형)는 17일 청주시 새마을회관에서 ‘제45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청주시 예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수상자 및 문고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국민독서경진대회는 독서문화 생활화 실천을 통한 시민 문화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 올해 청주시 예선에는 지난 7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독후감과 편지글 총 190편이 접수됐다.
이 중 독서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47편의 우수작이 선정됐다.
부문별 최우수상은 △독후감 단체부문(청주시장상) 청주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세광중학교 △독후감 초·중등부문(교육장상) 이설아빈(청주소로초 2), 조윤서(청주교육대학교부설초 6), 정새벽(세광중 1) △독후감 성인부문(청주시장상) 오국진(일반부), 남효곤(특별부) △편지글 초등부문(교육장상) 윤별(사직초 6) △편지글 중등부문(교육장상) 이민영(세광중 1) △편지글 성인부문(청주시장상) 차준남(일반부) 등이 수상했다.
또한, 지도교사상에는 청주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박효진, 세광중학교 황지은 교사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김대형 새마을문고청주시지부 회장은 “올해에도 많은 관심으로 국민독서경진대회 예선에 참여해 훌륭한 작품을 출품해준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마을문고 청주시지부는 앞으로도 지식과 문화의 나눔으로 기본이 바로 서는 독서문화운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