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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경남도, ‘제3회 고향사랑기부 박람회’ 참가... 울산서 경남의 고향사랑 마음 전한다

‘지방시대 엑스포’와 연계... 고향사랑기부제‧균형발전 정책 성과 공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가 11월 19~21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야외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3회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15개 시군과 함께 참가해 지역 대표 답례품과 우수 기금사업을 선보인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차를 맞아 ‘마음이 쌓입니다. 변화가 시작됩니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올해는 ‘지방시대 엑스포’와 연계해 고향사랑기부제와 지방균형발전 정책의 성과를 한 자리에서 공유하는 점이 특징이다.

 

행사장에는 고향사랑기부 정책홍보관을 비롯해 시‧도별 기금사업 및 답례품 전시 부스가 운영된다. ‘고향사랑 버스킹’ 상설공연, 푸드트럭, 플리마켓 등 야외 관광객 체험 공간‧편의시설도 함께 마련된다.

 

경남도는 도 및 15개 시군이 참여하는 공동 홍보관을 통해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대표 답례품과 기부금을 활용한 우수 기금사업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박람회 방문객의 관심과 현장 기부를 유도하기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매일 진행한다. 진주‧하동‧합천 등은 대표 답례품 시식 행사를, 김해는 행운 가득 뽑기 게임 이벤트를, 통영‧밀양‧거제‧고성 등은 현장 기부자에게 추가 답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박람회 이튿날인 20일에는 ‘도·시군 상생협력회의’가 현장에서 개최된다. 참석자들은 2026년도 제도 변경 사항을 공유하고, 연말 공공기관‧기업 대상 합동 홍보 방안 등 협력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현숙 경상남도 세정과장은 “경남도와 15개 시군이 함께 특색있는 답례품과 이벤트를 정성껏 준비했다”며, “이번 박람회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높이고 기부 문화가 확산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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