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3CE가 람한 작가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재해석한 ‘3CE 스카프 에디션’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멀티 아이 컬러 팔레트 2종과 샤인 리플렉터 2종으로 구성됐다.
3CE에 따르면 스카프 에디션은 두 가지 메이크업 콘셉트를 중심으로 제작됐다. 라벤더 핑크 계열의 ‘미드나잇 라벤더 룩’은 은은한 톤의 아이 팔레트와 쿨 핑크 리플렉터를 조합해 몽환적 분위기를 구현했다. 반면 버건디 로즈 계열의 ‘선셋 로즈 룩’은 부드러운 버건디 팔레트와 로즈빛 리플렉터를 활용해 따뜻한 노을감을 표현했다.
3CE는 이번 컬렉션에 패션 아트적 요소를 접목해 패키지에 텍스타일 감성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브랜드 측은 “메이크업과 패션 디자인을 연결하는 접근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안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한편 3CE 스카프 에디션은 지난 17일 무신사에서 단독 선런칭됐으며, 11월 24일부터 네이버, 카카오, 컬리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