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산청군은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산청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지리산 꿀, 메뚜기쌀 등 특색있는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을 소개했다.
또 부스를 찾은 관람객이 현장에서 기부에 참여하면 특별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박람회 참가와 다양한 이벤트 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33% 세액공제 혜택이 돌아가며 기부액의 30% 상당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공식플랫폼 ‘고향사랑e음’이나 민간플랫폼 국민·기업·농협·신한·하나은행 앱,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