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가 ‘햄, 소시지는 1군 발암물질이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이번 기자회견은 한국채식연합, 기후위기비건행동, 한국비건연대,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한국비건채식협회가 공동 주최했다.
지난 3일 서울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참가자들이 현수막을 들고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자회견은 한국채식연합, 기후위기비건행동, 한국비건연대,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한국비건채식협회가 공동 주최했다.
아래는 지난 3일 서울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열린 ‘세계 암의 날을 맞아 건강한 비건 채식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발표된 성명서 전문이다. 햄, 소시지는 1군 발암물질이다. 붉은 고기는 2군 발암물질이다. 육류는 그 자체로 발암물질이다. 건강한 채식으로 암을 예방하자. 건강한 채식으로 암을 극복하자. 건강한 채식으로 암을 이겨내자. 건강한 채식으로 암을 막아내자. 건강한 채식으로 암을 물리치자. 건강한 채식은 자연식물식이다. 자연식물식으로 건강을 살리자. 자연식물식으로 건강을 지키자. 자연식물식으로 내 몸을 살리자. 자연식물식으로 내 몸을 지키자. 매년 2월 4일은 유엔에서 정한 세계 암의 날로, 암에 대한 전 세계적인 인식을 고취하는 날이다. 실제로 전 세계적으로 사망 원인 1위는 암이다. 국내에서도 암은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요 암으로는 폐암, 간암, 대장암, 췌장암, 위암, 유방암, 전립선암, 혈액암 등이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육류가 발암물질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는 햄과 소시지, 베이컨 등 가공육을 1군 발암물질로, 붉은 고기와 적색육을 2군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가공육에 포함된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비건 단체가 지난 3일 서울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세계 암의 날을 맞아 건강한 채식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대표 단체인 한국채식연합은 가공육과 붉은 고기의 발암성을 문제 삼으며 자연식물식 중심의 식생활 전환을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성명서 낭독과 피켓팅,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햄과 소시지 등 가공육이 1군 발암물질로 분류돼 있고, 붉은 고기가 2군 발암물질로 규정돼 있다는 점을 들어 육류 위주의 식생활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지적했다. 단체는 매년 2월 4일이 유엔이 지정한 세계 암의 날이라며, 암 예방을 위한 식생활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암은 전 세계적으로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이며, 국내에서도 사망 원인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배경으로 들었다. 이들은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햄과 소시지, 베이컨 등 가공육을 1군 발암물질로, 붉은 고기를 2군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공육에 포함된 질산염과 아질산염이 소화 과정에서 니트로사민으로 전환될 수 있고, 육류를 굽거나 튀기는 과정에서 헤테로사이클릭아민과 다환방향족탄화수소가 생성될 수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반면 채소를 통해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동물·비건 단체가 오는 3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세계 암의 날을 맞아 건강한 비건 채식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이번 기자회견은 한국비건채식협회, 기후위기비건행동, 한국비건연대,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한국채식연합이 공동 주최한다. 단체는 세계 암의 날이 유엔이 지정한 국제 기념일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암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식생활 전환의 필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단체는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 분류를 근거로 햄과 소시지 등 가공육이 1군 발암물질, 붉은 고기가 2군 발암물질로 규정돼 있다는 점을 문제로 제기하고 있다. 육류의 가공·조리·소화 과정에서 니트로사민, 헤테로사이클릭아민, 다환방향족탄화수소 등 발암물질이 생성된다는 주장이다. 반면 채소 중심의 자연식물식은 이러한 발암물질 생성과 무관하며, 항산화 물질과 비타민 성분을 통해 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단체는 건강한 채식이 암뿐 아니라 만성질환 예방과 회복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기자회견은 성명서 낭독과 피켓팅,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동물·비건 단체들은 2월 3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동물은 음식이 아니다’를 주제로 비건 채식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이번 기자회견은 한국동물보호연합을 비롯해 한국비건채식협회, 기후위기비건행동, 한국비건연대, 한국채식연합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단체들은 보도자료를 통해 매년 전 세계에서 닭, 오리, 돼지, 소 등 육지 동물 수백억 마리와 어류를 포함한 바다 동물 수조 마리가 인간의 식량으로 사용되기 위해 죽임을 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공장식 축산이 동물에게 고통을 주는 구조로 작동하고 있으며, 바다 동물 역시 고통을 느낀다는 점이 과학적으로 제시돼 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단체들은 동물을 인간의 이용 대상으로 보는 사고방식의 배경으로 ‘종차별주의’를 언급하며, 이는 인간 중심적 관점에 기반해 다른 동물 종에 대한 억압과 착취를 정당화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인식은 사회가 극복해야 할 차별의 한 형태라는 입장도 함께 제시했다. 단체들은 대안으로 비거니즘을 제시하며, 이는 모든 동물 억압과 착취에 반대하고 생명 존중을 바탕으로 한 삶의 방식이자 철학이라고 밝혔다. 고기와 생선, 우유, 계란 등 동물성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동물·비건 단체는 미국 암벽 등반가 알렉스 호놀드의 타이베이101 빌딩 맨몸 등반 사례를 언급하며 채식의 가치와 의미를 강조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한국채식연합과 한국비건채식협회, 한국비건연대,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비건어쓰는 29일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 25일 알렉스 호놀드가 로프나 안전 장비 없이 대만 타이베이101 빌딩을 등반했다고 전했다. 단체는 호놀드가 장기간 채식 위주의 식생활을 실천해 왔으며, 이를 자신의 체력 관리와 건강 유지의 한 요소로 언급한 점에 주목했다. 단체는 호놀드가 곡류와 채소, 과일, 견과류 등을 중심으로 한 식단을 통해 에너지와 영양을 보충해 왔다고 밝힌 점을 소개하며, 채식 식단이 고강도 신체 활동을 수행하는 데도 활용될 수 있다는 사례로 언급했다. 또한 그는 환경 보호와 탄소 배출 감소 역시 채식을 실천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로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단체는 유엔식량농업기구가 2006년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축산업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이산화탄소와 메탄, 아산화질소 등 주요 온실가스가 축산업 전반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점도 함께 언급했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시민단체는 야생동물을 사고파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23일 한국동물보호연합, 동물의목소리, 동물에게자비를, 한국비건채식협회, 한국비건연대는 공동 성명을 내고 야생동물의 상업적 거래와 전시·애완 목적 사육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단체는 지난해 12월부터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야생동물 영업허가제와 야생동물 거래신고제가 시행됐다고 밝혔다. 이는 인수공통감염병 발생 위험을 줄이고 국내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법 개정에 따라 일정 야생동물의 보관, 양도, 양수, 폐사 시 거래 신고가 의무화됐으며, 일정 규모 이상으로 야생동물을 취급하는 영업행위는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단체는 현재 거북이, 도마뱀, 이구아나, 카멜레온 등 파충류와 도룡뇽, 개구리, 두꺼비 등 양서류, 앵무새 등 조류뿐 아니라 라쿤, 미어캣 등 포유류와 열대어까지 다양한 야생동물이 애완용이나 전시용으로 사육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 단체는 야생동물은 천성적으로 야생성이 강해 개나 고양이와는 전혀 다른 속성을 지닌 동물이라며, 작은 케이지나 제한된 공간에 가두어 기르는 행위는 야생동물의 본능과 생태, 습성을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동물·비건 단체는 23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비건 채식 정책을 국가 차원에서 도입해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한국채식연합, 한국비건채식협회, 한국비건연대,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비건어쓰는 이날 성명을 통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기후위기 대응 정책의 일환으로 식생활 전환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단체는 지난 2025년 10월 정부가 환경부를 기후에너지환경부로 개편하며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을 통합 관리하는 체계를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물관리와 자연보전, 기후적응 업무까지 포괄하는 조직으로 확대된 만큼, 기후위기 대응 정책에서도 구조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성명에서는 축산업이 기후위기의 주요 원인임에도 충분히 평가되지 않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단체는 유엔식량농업기구가 교통 부문 온실가스 배출 비중을 13퍼센트, 축산업을 18퍼센트로 제시했지만, 가축 방목과 사료 재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림 파괴와 메탄, 아산화질소, 블랙카본 등은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 세계환경연구단체인 월드워치연구소의 분석을 인용해 평가 방식을 보완할 경우 전 세계 온실가스의 51퍼센트 이상이 축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제주지역 대학과 지자체, 정부 기관이 협력해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통합 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국제가정문화원과 제주관광대학교는 22일 제주관광대학교 체육관에서 ‘외국인 근로자 및 동반가족 통합 상담·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주민이 체류·법률·노무·의료·행정 등 생활 전반에서 겪는 어려움을 한 자리에서 상담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김성규 제주관광대학교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역 대학이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사회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것이 RISE 사업의 핵심”이라며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제가정문화원 임정민 원장은 개회사에서 “다문화가정은 시대를 앞서가는 인재”라며 “제주에서 다양한 성공 사례가 이어질 수 있도록 한 사람 한 사람의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제주출입국·외국인청, 제주지방변호사회, 제주특별자치도 고용센터, 애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부경찰서, 서부보건소, 제주대학교병원, 제주도박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