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양배추 성분이 가득 함유된 캐비지 필링으로 2030 뷰티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은 엘리메르가 후속 제품 ‘캐비지 딥 수딩 크림’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엄격한 비건 인증과 피부 저자극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피부 보습, 진정 케어까지 한 번에 관리한다. 업체 관계자는 “최근 뷰티 산업계에도 환경을 고려하는 ‘비건’과 ‘오가닉’이 주목되는 만큼 시장의 니즈를 십분 반영해 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화장품 제조 과정에서 암암리에 진행됐던 동물 실험과 동물성 원료 사용을 엄격히 배제해 더욱 윤리적인 뷰티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캐비지 딥 수딩 크림’ 생산의 최대 목적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해당 신제품은 고래마크로 알려진 한국비건기술인증에서 지난 9월 6일 비건 인증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자매품으로는 여드름성 피부 세안에 적합한 ‘캐비지 필링 폼 클렌징’, ‘캐비지 아크네 폼 클렌저’ ‘캐비지 데일리 바’가 있으며, 세안 후 기초 스킨케어가 가능한 ‘캐비지 수딩 리페어 에센스’가 있다. ‘캐비지 수딩 크림’을 포함한 캐비지 전 제품은 비건 인증을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벽돌을 오마주한 유니크한 패키지와 부드러운 사용감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사랑을 받는 비건 브랜드 ‘브릭커’가 후속 제품 ‘브릭 안티 헤어로스 비건 샴푸’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기 출시했던 ‘브릭커 브릭바’는 식물성 성분을 기반으로 한 고체 세안 비누로써, 환경을 보호하는 올바른 뷰티 문화를 선도하고자 뷰티 업계에서 암묵적으로 진행되던 동물 실험을 하지 않고, 가시적인 효과를 위한 인공 화학 성분을 사용하지 않음은 물론 플라스틱 사용, 과대 포장을 과감히 배제하고 종이로만 패키징 해 ‘착한 생산, 착한 소비’ 중심의 뷰티 경영 철학을 제품에 반영한 사실이 있다. 브릭커는 후속작으로 ‘브릭 안티 헤어로스 비건 샴푸’를 생산하면서 브랜드 철학을 더욱 철저하게 고수했다. 특히 탈모 제품 특성상 관행적으로 사용됐던 각종 인공, 화학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식물 본연의 힘에서 영감을 받아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창조하고자 했다. ‘브릭 안티 헤어로스 비건 샴푸’의 고함량 맥주 효모와 피마자의 식물성 성분을 통해 자생력이 약해져 탈모를 야기한 두피와 모발의 근원적인 힘을 기르게 해 풍성한 헤어 케어가 가능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톱텍(108230)의 자회사인 나노소재 전문기업 레몬(294140)이 세계 최초로 ‘과불화화합물 프리(PFAS Free)’ 소재 대량 양산에 성공하고 고객사에 본격 공급을 시작한다고 지난 9월 25일 밝혔다. PFAS는 잔류성이 높고 자연 분해가 어려운 성질로 인해 ‘영원한 화학물질’로 불리는 유해물질의 일종이다. 우수한 내열성과 방수성으로 의류·자동차·반도체·의료 장비·포장재 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일부 연구에서 암·간 손상·면역 체계 기능 장애·영유아 발달 문제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로 보고되기도 했다. 이에 미국 환경보호국(EPA)은 PFAS의 주요 물질을 단계적으로 제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캘리포니아주는 2025년 1월 1일부터 PFAS 화학물질 포함 제품군 유통과 판매를 금지하고 위험성을 반드시 표기하도록 했다. 미국 내 12개 이상 주에서 관련 법안 도입을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연합(EU) 또한 지난 2월 유럽화학물질청(ECHA)에서 총 1만종 이상의 PFAS의 사용 제한을 목표로 하는 보고서를 채택하고 발표한 바 있다. 국내외 관련 기업들이 규제에 대응할 대체 소재 개발에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매년 10월 2일은 '세계 농장동물의 날(World Farm Animals Day)'이다. 지난1983년 미국의 동물권 운동가이자 홀로코스트 생존자인 '알렉스 허샤프트(Alex Hershaft)'가 농장동물이 겪는 고통을 알리고, 농장동물에 대한 비인도적 처우의 개선을 요구하기 위해 지정한 국제 기념일이다. 한국동물보호연합은 '세계 농장동물의 날'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동물을 상품으로 전락시키는 '공장식 축산'과 동물학대의 상징인 '감금틀 사육'을 금지할 것을 촉구했다.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매년 10월 2일은 '세계 농장동물의 날(World Farm Animals Day)'이다. 지난1983년 미국의 동물권 운동가이자 홀로코스트 생존자인 '알렉스 허샤프트(Alex Hershaft)'가 농장동물이 겪는 고통을 알리고, 농장동물에 대한 비인도적 처우의 개선을 요구하기 위해 지정한 국제 기념일이다. 한국동물보호연합은 '세계 농장동물의 날'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동물을 상품으로 전락시키는 '공장식 축산'과 동물학대의 상징인 '감금틀 사육'을 금지할 것을 촉구했다.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매년 10월 2일은 '세계 농장동물의 날(World Farm Animals Day)'이다. 지난1983년 미국의 동물권 운동가이자 홀로코스트 생존자인 '알렉스 허샤프트(Alex Hershaft)'가 농장동물이 겪는 고통을 알리고, 농장동물에 대한 비인도적 처우의 개선을 요구하기 위해 지정한 국제 기념일이다. 한국동물보호연합은 '세계 농장동물의 날'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동물을 상품으로 전락시키는 '공장식 축산'과 동물학대의 상징인 '감금틀 사육'을 금지할 것을 촉구했다.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매년 10월 2일은 '세계 농장동물의 날(World Farm Animals Day)'이다. 지난1983년 미국의 동물권 운동가이자 홀로코스트 생존자인 '알렉스 허샤프트(Alex Hershaft)'가 농장동물이 겪는 고통을 알리고, 농장동물에 대한 비인도적 처우의 개선을 요구하기 위해 지정한 국제 기념일이다. 한국동물보호연합은 '세계 농장동물의 날'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동물을 상품으로 전락시키는 '공장식 축산'과 동물학대의 상징인 '감금틀 사육'을 금지할 것을 촉구했다.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10월 1일은 '세계 채식인의 날'로 국제 채식 연맹(IVU·International Vegetarian Union)이 생명 존중과 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지정한 날이다. 10월 1일 오후 1시, 한국채식연합과 세계비건기후행진은 '세계 채식인의 날'을 맞아 광화문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많은 사람들이 채식의 이유와 유익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실천하기를 희망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단체는 채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국채식연합은 국내 채식인구를 5%인 약 250만명으로 추정했으며 채식위주 식사, 간헐적 채식, 유연한 채식 등 채식을 지향하거나 채식을 선호하는 인구는 전체 인구의 약 1/3이상으로 추정했다. 단체는 이러한 채식의 이점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한국채식연합은 "최근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총회에서 채택된 '기후변화와 토지에 대한 특별보고서'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해 기후변화를 저지하려면, 고기 섭취를 줄이고 통곡물, 채소, 과일 위주의 식물성 식단으로 먹어야 한다고 조언한다"라면서 "채식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는 생각보다 커서 전 세계 인구가 비건이 되면, 매년 80억 톤
[비건만평] 추석 연휴에 문여는 동물병원? 전국 600개소 응급 진료 시행
[비건만평] 신세계푸드, 식물성 브랜드 '유아왓유잇' 론칭…고기없는 미래 속도 UP
[비건만평] "지구복원력 무너져" 9개 행성경계 중 6개 붕괴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정부는 지난해부터 고흡수성 수지(Super Absorbent Polymer) 아이스팩에 폐기물 부담금을 부과해 친환경 아이스팩의 생산·소비의 활성화를 유도해 탈 플라스틱을 이끌겠다고 한다. ‘고흡수성 수지(SAP)가 냉매로 들어있는 아이스팩’에 부과되는 폐기물 부담금은 중량 1kg당 313원으로, 300g 기준 개당 94원이다. 고흡수성 수지(SAP) 아이스팩은 2022년도 출고·수입분부터 적용되고 있으며, 실제 부과는 2023년도 4월경부터 부과가 되고 있다. 즉 올해부터는 기존 고흡수성 수지(SAP)를 냉매로 사용하는 경우 폐기물 부담금을 사용자가 내야 한다. 실제로 시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500g 아이스팩의 경우 156원의 폐기물 부담금을 사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기존의 아이스팩이 100원이라고 가정한다면 사용자는 256원으로 고흡수성 수지(Super Absorbent Polymer) 아이스팩을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가격 측면에서 156%의 상승 부담으로 사용자에게는 큰 비용부담이 되고 소비자에게 전가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아직도 꾸준히 고흡수성 수지(Super Absorbent Polymer) 아이
[비건만평] '심장마비 위험 높아' 지구는 고혈압 중환자 수준
[비건만평] '가죽·플라스틱' 버리고…친환경 입는 스마트폰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국내 프리미엄 참기름, 들기름 브랜드 ‘쿠엔즈버킷’이 대형마트 전용 상품 ‘참깨맛 그대로 참기름‘, ‘들깨맛 그대로 들기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쿠엔즈버킷이 새로 출시하는 참기름은 전북 익산, 고창에서 계약재배 농가 수매 및 농협 수매를 통해 연간 저온 저장된 참깨를 일반 참기름 볶음 착유 온도보다 낮춘 저온에서 원적외선으로 볶음 착유한 기름으로, 참깨의 고소함을 그대로 살린 제품이다. 들기름 역시 전북 익산, 강원 홍천 등에서 계약재배 및 농협 수매한 들깨를 짜낸 기름으로, 오리엔탈 허브 향이 그대로 살아있어 볶음, 무침 등의 요리에 두루 활용할 수 있다. 쿠엔즈버킷에 따르면 쿠엔즈버킷 참기름과 들기름은 전통식품품질인증, 할랄 인증 등을 보유하며, 미국 뉴욕 중심의 미쉐린 레스토랑에서 식재료로 사용되고 있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선전을 하고 있다. 이러한 선전에 힘입어 쿠엔즈버킷은 더 많은 국내 소비자가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쉽게 구매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기존 라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대형마트 전용 상품을 출시하게 됐으며, 대량 생산이 가능하도록 생산 공장을 스케일업하고 유통 마진을 최소화해 보다 다양한 채널로 고품질의 상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