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주)트렌드메이커는 비건 뷰티 브랜드 딘토 운영사로, 화장품 기재사항을 표시하지 않은 것으로 공지돼 판매업무정지 처분을 갈음한 과징금 부과 조치를 받았다. 처분일자는 2025년 12월 9일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위반 내용은 ‘화장품 기재사항 미기재’로 기재됐다. 이에 따라 해당 품목에 대한 판매업무정지 3개월을 갈음해 과징금 94만5000원이 부과됐다. 이번 조치 대상은 제품명에 딘토(Dinto)가 포함된 9개 품목으로 공지됐다. 대상 품목은 ‘딘토 블러피니쉬 섀도우 #705-1’, ‘딘토 블러피니쉬 섀도우 #706-4’, ‘딘토 블러피니쉬 섀도우 #707-3’, ‘딘토 블러피니쉬 섀도우 #한정컬러-2’, ‘딘토 블러피니쉬 섀도우 703-2’, ‘딘토 블러피니쉬 섀도우 #703-6’, ‘딘토 블러피니쉬 섀도우 #705-5’, ‘딘토 블러피니쉬 섀도우 #707-2’, ‘딘토 블러피니쉬 섀도우 #707-4’ 등이다. 다만 이번 행정처분은 비건 관련 인증이나 원료 적합성 여부가 아니라, 공지된 바에 따르면 법령상 기재사항 누락에 따른 조치다. 근거 법령은 화장품법 제10조, 제24조, 제28조 및 같은 법 시행령·시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5년 12월 31일 화장품책임판매업체 주식회사빌리지베이비에 대해 일부 품목의 표시·광고 위반을 이유로 광고업무정지 처분을 내렸다. 처분은 해당 품목을 대상으로 기간을 달리해 적용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주식회사빌리지베이비의 화장품 ‘러베 아기 엉덩이 클렌저’와 ‘러베 유기농 인증 카밍 에스오에스 세럼’의 표시·광고와 관련해 위반 사항이 확인됐다. 자료에는 ‘러베 아기 엉덩이 클렌저’가 경쟁 상품과 비교하는 표시·광고를 한 점이, ‘러베 유기농 인증 카밍 에스오에스 세럼’은 의약품으로 오인될 수 있는 광고를 한 점이 각각 기재됐다. ‘러베 유기농 인증 카밍 에스오에스 세럼’은 2026년 1월 12일부터 4월 11일까지 3개월간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처분이 적용된다. ‘러베 아기 엉덩이 클렌저’는 2026년 2월 12일부터 4월 11일까지 2개월간 동일한 처분이 적용된다. 근거 법령은 화장품법 제13조 제1항 제1호, 제24조 제1항 제10호 및 같은 법 시행규칙 관련 규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장품 표시·광고 시 관련 법령을 준수하고 소비자가 제품의 성격을 오인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단백질 섭취에 대한 관심이 운동 목적을 넘어 일상적인 건강 관리로 확장되면서 식물성 단백질 음료 시장도 빠르게 커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일동후디스가 비건 인증을 받은 식물성 고단백 음료를 새롭게 출시했다. 일동후디스는 지난 13일 하이뮨 음료 라인업에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음료 식물성 고단백’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동물성 원료를 배제하고 100% 식물성 단백질만을 사용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콩단백과 보리쌀단백을 함께 사용해 아미노산 구성을 보완했으며, 한 팩 기준 식물성 단백질 10g을 담았다. BCAA 1500mg과 칼슘·아연을 포함한 비타민·미네랄 16종도 함께 설계됐다.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획득한 점도 특징이다. 해당 인증은 동물성 원료 및 동물 유래 성분 사용 금지, 동물실험 배제, 비비건 원료와의 교차오염 방지 등을 기준으로 한다. 열량과 당, 지방에 대한 부담을 낮춘 구성도 적용됐다. 무설탕·무지방 설계로 1팩 기준 열량은 65kcal 수준이다. 회사 측은 식물성 단백질 특유의 맛과 질감을 보완해 고소한 풍미와 부드러운 목넘김을 구현하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기존 하이뮨 음료가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실시한 1월 비건화장품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에서 러쉬가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아로마티카가 2위, 톤28이 3위에 오르며 상위권을 형성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12일부터 오는 1월 12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상에서 수집된 비건화장품 브랜드 빅데이터 7백83만9천262개를 분석한 결과다. 이는 지난 12월 조사 당시의 7백43만2천61개와 비교해 5.48퍼센트 증가한 규모다. 세부 지표를 보면 브랜드소비는 12.71퍼센트 상승했고, 브랜드확산도 12.73퍼센트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브랜드소통 지표는 0.72퍼센트 소폭 하락했다. 비건화장품 브랜드평판 분석은 국내 소비자에게 인지도가 높은 비건화장품 브랜드 30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의 온라인 활동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종합해 산출된다. 해당 지표는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인식, 미디어 노출도, 소비자 참여와 소셜상 대화량 등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다. 비건화장품 시장은 글로벌 차원에서도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관련 업계에서는 세계 비건 화장품 시장 규모가 2020년 약 17조원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글로벌 비건 식품 시장이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국내 식품기업들이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전략을 재정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비건 식품 수요가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지만,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식물성 대체식품 소비는 꾸준히 확대되는 흐름이다. 이에 따라 일부 기업들은 내수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수출과 해외 현지화를 통한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는 전 세계 식물성 대체식품 시장 규모가 2024년 374억 달러에서 2032년 1030억 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연평균 성장률은 13퍼센트 수준으로 추산된다. 지역별로는 미국과 유럽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건강한 식생활과 환경·기후 이슈에 대한 인식 확산이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미국은 단일 국가 기준으로 가장 큰 비건 식품 시장으로 분류된다. 채식주의 식단과 플렉시테리언 소비가 확산되면서 식물성 식품이 일상적인 선택지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유럽 역시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는 소비 문화 속에서 비건 식품이 대형 유통망을 중심으로 안정적으로 소비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1인당 육류 소비량은 점진적으로 감소하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사천시를 기반으로 국산콩과 잡곡을 유통하는 콩사랑영농조합법인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열린 ‘제17회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에서 국산콩 100%로 만든 ‘서리태콩즙두유’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행사에서 콩사랑영농조합법인은 서리태콩즙두유를 비롯해 다양한 국내산 잡곡을 전시·판매하며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콩사랑영농조합법인 조영제 대표이사는 “국산 서리태(청자 5호)를 저온 착즙 방식으로 가공한 서리태콩즙두유는 콩 본연의 진한 풍미와 영양을 그대로 살린 프리미엄 두유”라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조합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고소하고 깔끔한 맛이 뛰어나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음료”라고 평가하며 호응을 보였다. 한편, 국산콩 100%로 만든 서리태콩즙두유는 콩사랑영농조합법인의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전국 지자체가 반려동물 등록 의무화를 강화하며 단속과 인센티브 정책을 병행하고 있다. 등록제가 정착 단계에 들어서면서 시민 인식 개선과 책임입양 문화가 함께 확산되는 모습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전국 등록 반려동물 수는 약 349만 마리로 전년 대비 6.3% 증가했다. 등록 대상의 절반 이상은 반려견으로, 제도 시행 이후 꾸준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2024년 8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했으며, 이후 10월 한 달간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었다. 미등록 반려인은 1차 20만원, 2차 40만원, 3차 이상 최대 6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올해 5월 1일부터 6월 30일,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차례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종료 후 7월과 11월에 집중단속을 예고했다. 미등록 시 최대 100만원, 변경신고 미이행 시 최대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부산시는 상·하반기 두 차례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했으며, 하반기 종료 후 집중단속을 병행할 계획이다. 인천과 대구도 5월과 9월 자진신고를 시행한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의 경고음이 더욱 커지고 있다. 최근 유엔 산하 세계기상기구(WMO)는 2024년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1.48도 높게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이는 기후협약 목표치인 1.5도 상승 제한선에 근접한 수치로, 지구의 열 균형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음을 의미한다. 한국 역시 예외는 아니다. 지난여름 폭염 일수가 23일로 30년 평균보다 1.5배 길었으며, 가을 장마와 이상고온 현상이 동시에 관측됐다. 기상청은 이러한 이상기후가 앞으로 ‘새로운 일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기후위기의 주요 원인으로는 온실가스 배출이 지목된다. 산업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탄소 배출량은 5억6700만톤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 특히 석탄발전 비중이 여전히 30%를 넘어서면서 감축 속도가 더디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이행 강화를 위한 추가 대책을 내놓았다. 산업 부문 배출권 거래제를 확대하고, 재생에너지 비중을 2030년까지 30%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기업들의 자발적 감축 노력이 병행돼야 실질적인 전환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기업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농장동물 복지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으나, 실제 동물복지 인증 농장의 수는 감소하거나 정체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제도적 목표와 현장의 현실 사이의 괴리가 여전히 크다는 지적이다.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가 지난 2024년 12월 전국 17개 시도 성인 20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 농장동물 복지 인식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6.2%가 “농장동물복지 개선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한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제’를 인지하고 있다는 응답은 86.6%로 나타났고, ‘동물복지 축산물 구매 경험이 있다’는 응답도 최근 6개월 기준 62.9%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상승했다. 이는 소비자 인식이 단기간에 크게 개선됐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현장 상황은 다르다. 국내 돼지 동물복지 인증 농장은 2013년 이후 다수 생겼으나, 실제로 정상 출하가 이뤄지는 곳은 개인농장 약 3곳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사육환경 개선과 물류비 증가 등으로 수익성이 낮아져 인증을 포기하거나 전환을 꺼리는 농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동물복지 농장은 일반 농장보다 사육 두수를 줄이고, 사육시설을 개선해야 하지만 인증 제품이 높은 가격 프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전국청년새마을연합회 배진호 회장은 주식회사 엔탑포지션 이규민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텀블러 사용, 다회용기 배달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자는 취지로 시작됐으며, SNS 릴레이 방식으로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전국청년새마을연합회는 전국 4천여 명의 청년 회원을 중심으로 환경, 복지, 교육, 지역봉사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청년의 기획력과 실천력을 기반으로 새마을정신의 현대화를 이끌고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플라스틱 감축은 정부 정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이번 챌린지처럼 기업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자발적 실천이 탄소중립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진호 회장은 “에너지를 절약하고 자원을 아끼는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지구를 살리는 큰 변화로 이어진다”며 “청년의 실천은 곧 미래를 여는 열쇠이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참여자가 SNS에 실천 사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