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오후 2시 바이올리니스트 임창호가 서울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이번 공연은 예인예술기획이 주최하고 미국 줄리어드 음대 동문회가 후원하는 무대로, 관람 시간은 인터미션 15분을 포함해 약 90분이다. 전석 3만원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힌데미트, 브람스, 슈베르트, 라벨 작품으로 구성된다. 힌데미트 ‘바이올린 소나타 1번’을 시작으로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3번’, 슈베르트 ‘론도 b단조’, 라벨 ‘치간느’가 연주될 예정이다. 이번 독주회는 낭만주의부터 20세기 음악까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시대별 바이올린 레퍼토리를 폭넓게 조망한다. 임창호는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미국 줄리어드 음대에서 학사와 석사를 취득하고, 맨해튼 음악원과 럿거스 주립대에서 연주자 과정을 이어왔다. 뉴욕 심포니에타와 협연으로 데뷔했으며 카네기홀, 링컨센터, 워싱턴 케네디센터 등 주요 공연장에서 연주 활동을 이어왔다. 국내외 콩쿠르에서 입상했으며 현재 서울대, 한국예술종합학교, 이화여대 등에 출강하고 있다. 이번 무대에는 피아니스트 박지윤이 함께 참여한다. 공연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주요 예매처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놀티켓에서도
농림축산식품부가 푸드테크·그린바이오 분야 유망기업과 투자 운용사를 한자리에 모아 민간 투자 연계 확대에 나섰다. 단순 기업설명회를 넘어 네트워크 기반 투자 교류 방식으로 확장하며 농식품 신산업 자금 조달 구조 구축에 속도를 내는 흐름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7일 서울 코엑스 오크우드 프리미어에서 농업정책보험금융원과 함께 투자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푸드테크 및 그린바이오 기업 40곳과 전문 투자 운용사 11곳이 참여했다. 지자체와 관련 단체 추천을 통해 선발된 기업들이 기술력과 사업 모델을 설명하고 투자사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창업 7년 미만 스타트업부터 중견기업까지 참여 범위도 확대됐다. 정부는 푸드테크와 그린바이오를 농식품 산업의 신성장 분야로 육성해 왔다. 푸드테크는 식물기반 식품, 세포배양 식품, 개인맞춤형 식품, 간편식품, 삼차원 식품프린팅, 식품 업사이클링, 스마트 제조, 친환경 포장, 스마트 유통, 외식 혁신 서비스 등 10대 핵심기술로 분류된다. 그린바이오는 종자, 미생물, 천연물, 동물용 의약품, 곤충, 식품소재 등 6대 분야로 구성된다. 관련 산업은 연구개발 이후 생산과 유통 단계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대규모 자금
봄철 환절기 등 환경 변화로 피부 건조와 민감도가 높아지는 시기와 맞물려, 아토피 피부염으로 불편을 겪는 사례가 늘어나는 가운데 전용 화장품 브랜드 아토샵이 증상별 보습제 샘플 신청과 상담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아토피 피부염은 가려움과 피부 손상으로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만성 피부 질환으로, 영유아를 둔 가정에서 관리 부담이 커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보습 중심의 피부 관리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는 흐름이다. 아토샵은 사용자 경험을 기반으로 한 제품 운영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공식몰에는 약 1만4000건 이상의 후기와 4000건 이상의 전후 사진이 게시돼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제품 개선과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브랜드는 아토피 경험을 가진 신범식 대표와 약 7만 명 규모 커뮤니티 참여를 통해 제품 개발 과정을 운영하는 구조다. 대표 제품으로는 보습 밀도를 강조한 ‘윈윈로션’과 스프레이형 제품 ‘솔루션’이 있다. 윈윈로션은 건조함과 각질이 반복되는 피부를 고려한 보습 설계를 특징으로 하며, 솔루션은 가려움이 느껴지는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형을 구성했다. ‘칼라민 카밍크림’은 피부 열감이 느껴지는 상황이나 신생아 태열
배우 박규영이 지난달 말 SNS를 통해 패션 브랜드 COS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촬영 현장의 자연스러운 장면으로, 별도 연출이 강조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포즈와 스타일링이 유지된 모습이 담겼다. 화보 완성본과 유사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브랜드 콘셉트와의 연결성이 드러났다. 이번 비하인드 컷은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의 2026 봄·여름 컬렉션 화보 촬영 현장에서 촬영됐다. 박규영은 블랙 톤온톤 스타일로 미니 랩 스커트와 레더 블레이저를 조합한 착장을 선보였으며, 시즌 콘셉트에 맞춘 실루엣을 구현했다. 화보 공개 이후 박규영은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공식 일정에 참여했다. 지난 3월 25일 서울에서 열린 COS 2026 봄·여름 패션쇼에 참석했으며, 해당 행사는 브루탈리즘 건축 양식을 반영한 무대 연출로 진행됐다. 이어 성북동 한국가구박물관에서 열린 프라이빗 디너 행사에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엠마 로버츠 등 글로벌 인사들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행보는 화보 공개를 시작으로 패션쇼와 디너 행사까지 이어지며 브랜드 협업 활동의 범위를 확장하는 흐름으로 이어졌다.
SBS 금토 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 6화에 등장한 촬영지로 경기 광주에 위치한 추모시설 ‘분당추모공원 휴’의 야외 대리석단이 공개돼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드라마 속 주요 장면에 등장한 해당 공간은 자연과 조화를 고려해 설계된 야외 안치 시설로, 개방감 있는 구조와 자연 채광을 활용한 환경이 특징이다. 천연 대리석으로 마감된 안치단과 강화유리 천장을 적용해 외부 환경 영향을 줄이면서도 채광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조성됐다. 촬영 당시 별도 조명 의존도를 낮추고 자연광을 활용한 영상 구현에 적합한 환경으로 활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시설은 추모 공간 기능 외에도 유가족 대상 상담 프로그램과 법률 자문 연계 서비스 등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률 자문은 법무법인과의 협력을 통해 제공되는 구조다. 또한 도심 접근성을 고려한 입지와 주차 시설을 갖춘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 판교역에서 차량으로 약 15분, 강남권에서 40분 내외 거리로 접근 가능하며, 대규모 주차 공간을 통해 방문객 집중 시 혼잡을 완화하도록 설계됐다. 분당추모공원 휴 관계자는 “드라마 촬영 이후 국내외에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방문객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집중하고
동물단체들이 대전 오월드 동물원에서 발생한 늑대 ‘늑구’ 탈출 사건과 관련해 16일 오전 성명을 발표하고 야생동물 전시와 사육 중단을 촉구했다. 단체들에 따르면 지난 8일 대전 오월드 동물원에서 생후 15개월 수컷 늑대 ‘늑구’가 울타리 아래를 파고 탈출했다. 이후 수색이 이어진 가운데 ‘늑구’는 17일 대전 중구 일대에서 포획됐다. 단체들은 동물원에서 태어난 개체가 야생 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운 점을 언급하며 탈출 이후 생존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또한 2018년 같은 시설에서 발생한 퓨마 탈출 사례를 함께 언급하며 반복되는 관리 문제를 지적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단체들은 야생동물을 인위적 공간에 가두고 전시하는 구조 자체에 문제를 제기했다. 종 보존을 이유로 동물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충분한 자연 환경을 제공하지 못하는 상황에서의 사육은 정당성이 부족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야생동물은 자연 상태에서의 생태와 습성을 기반으로 살아가는 존재로, 좁은 공간에서의 사육은 스트레스와 고통을 유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파충류와 양서류, 조류, 포유류, 어류 등 다양한 야생동물이 전시나 관상, 애완 목적 등으로 사육되는 현실도 문제로 지적했다.
주식회사 대령숙수가 김제평야에서 생산된 황금보리를 원료로 한 신제품 ‘보리 잔기지떡’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대령숙수는 이번 제품에 김제평야산 황금보리를 주원료로 사용했다. 제품 개발에는 한국무형문화 발효떡 명인(제 KICAA23-0139호)인 오기석 대표의 발효 기술과 제조 경험이 반영됐다. 보리 잔기지떡은 보리의 식이섬유 성분을 살리고, 보리를 두 차례 볶는 공정을 적용한 점이 특징으로 제시됐다. 전통 발효 공정을 기반으로 한 떡 제품이라는 점도 함께 강조됐다. 이번 신제품에는 자사 브랜드 ‘궁 잔기지떡’의 품질 기준이 적용됐다. 비건 인증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인공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제조 방식은 특허 출원 절차가 진행 중이다. 생산은 매장에서 직접 이뤄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유통 단계를 줄여 신선도를 높이는 구조라는 설명이다. 오기석 대표는 “전통 방식에 정성을 더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전 공정을 공개해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령숙수는 보리 잔기지떡 외에도 약과, 식혜, 강정 등 전통 디저트 제품군을 함께 선보이고 있다.
한국폐자원에너지기술협의회는 2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탈탄소 정책과 에너지’를 주제로 ‘2026년 춘계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탄소중립 실현과 순환경제 확산을 위한 정책과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이 후원한다. 행사는 박진원 협의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윤영봉 한국환경공단 환경에너지시설처장과 윤용승 고등기술연구원 석좌연구위원의 축사가 이어진다. 이후 3개 세션으로 나뉘어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1세션 ‘탄소중립과 에너지’에서는 그린수소 기술개발 방향, 선박용 탄소포집 기술, 폐플라스틱 열분해 활성화 방안, 연소 후 습식 CO₂ 포집기술 등이 다뤄진다. 2세션 ‘순환경제와 폐자원에너지’에서는 유기성 폐자원 기반 바이오가스 활용, 매립지가스 기반 청록수소 생산, 소각시설 열에너지 이용 현황, 바이오매스 급속열분해 해석 기술 등이 발표된다. 3세션 ‘탈탄소와 기후테크’에서는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기반 나프타 생산 기술, 열분해 기술개발 동향, 폐배터리 재활용 공정, 국내 열분해 산업 기술 특징 등이 논의된다. 박진원 협의회장은 “기후변화 대응은 경제와
강원도와 춘천시가 식물성 단백 전문기업 쏘이마루를 유치하며 푸드테크 산업 기반 확대에 나섰다. 강원도와 춘천시는 지난 10일 쏘이마루와 42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기업 이전과 생산시설 구축에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쏘이마루는 경기 남양주에 위치한 본사와 공장을 춘천 남춘천일반산업단지로 이전하고, 부지 4768㎡에 연면적 2755㎡ 규모의 생산시설을 신축할 계획이다. 쏘이마루는 2012년 설립된 식물성 단백 전문기업으로 두부와 콩고기 등 대체육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비건 식품 수요 확대 흐름에 맞춰 미국과 캐나다 등 해외시장 진출과 국내 유통망 확대를 병행해 왔다. 2025년 기준 매출은 약 39억 원이다. 이번 투자에 따라 기존 인력 16명에 신규 채용을 더해 총 32명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 식물성 식품과 대체단백 분야는 생산설비와 유통망, 연구개발 기반이 함께 구축돼야 확장성이 높아지는 산업으로 분류된다. 지자체가 관련 제조기업 유치에 나서는 배경에는 식품과 바이오를 연계한 산업 생태계 조성 필요성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춘천시는 이번 유치를 통해 식품·바이오 산업 생태계 확대와 제조업 기반 강화, 산업구조 다변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삼백초 추출물 기반 기능성 원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다빈도 질병 통계(2024)에 따르면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약 740만명으로, 치은염·치주질환과 급성 기관지염에 이어 외래 질환 3위를 기록했다. 미세먼지와 황사 등 대기오염, 주거 환경 변화에 따른 집먼지진드기 노출 증가, 생활 습관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알레르기 비염은 재채기, 콧물, 코막힘 등을 동반해 수면 장애와 집중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증상이 반복되는 특성상 장기적인 관리 필요성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한편 삼백초의 항염 및 항알레르기 관련 연구가 이어지면서 이를 활용한 제품군도 확대되는 추세다. 다만 원료 함량과 흡수율이 명확하지 않은 제품도 일부 유통되고 있어 소비자 선택 시 주의가 필요하다. 삼백초 추출물 LHF618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코 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로 분류된다. 해당 원료는 고형분 함량 등을 기준으로 관리되는 기능성 원료로 알려졌다. 인체적용시험에서는 6주 섭취 후 비염 증상 지수(TNSS)가 대조군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