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장례 전문 기업 21그램과 한국동물보건사협회가 지난달 15일 서울 유한양행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려동물 장례문화 인식 개선과 정보 제공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반려동물 장례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정보 전달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은 협회 영양학 포럼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협회 회원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동물보건사를 대상으로 한 장례문화 안내와 교육이 병행될 예정이다. 동물병원 현장에서 보호자와 직접 소통하는 직군 특성을 고려해 상담 과정에서 활용 가능한 정보 제공이 이뤄지는 구조다. 이를 통해 보호자의 장례 절차 이해도를 높이고 상담 품질 개선으로 이어지는 효과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국내 반려동물 장례 이용률은 약 30% 수준으로, 장례 절차와 방식에 대한 정보 접근성이 낮은 상황으로 나타났다. 양 기관은 동물보건사의 경험과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보호자 안내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수연 한국동물보건사협회 회장은 “동물병원을 찾는 보호자가 늘면서 현장에서 소통하는 동물보건사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장례문화에 대한 인식 확산에
주식회사 더스윗트리가 운영하는 젤라또 브랜드 젤라잇이 코레일과 협업해 소사역 지하철 역사 내 ‘젤라잇 소사역점’을 열고 B2B 납품과 케이터링 중심의 사업 확대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젤라잇 소사역점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 내에 들어선 매장으로, 이동 중 간편하게 디저트를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젤라또 외에 음료와 간편 디저트 메뉴를 함께 운영해 짧은 시간 안에 선택할 수 있는 접근성을 고려했다. 더스윗트리는 젤라또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원재료의 품질과 당도 균형을 고려한 제품 구성을 유지해 왔다. 이번 소사역점은 기존 로드형 매장과 달리 역사 내 입점 형태를 적용한 점에서 차별화된다. 출퇴근과 이동 수요를 반영한 운영 구조로 오프라인 접점을 넓히는 방식이다. 젤라잇은 오프라인 매장과 함께 젤라또 및 아이스크림 케이터링 서비스도 병행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기업 행사, 브랜드 프로모션, 백화점 팝업 등 다양한 현장에서 운영되고 있다. 브랜드 협업 기반의 맞춤형 운영도 확대하고 있다. 행사 성격에 맞춘 메뉴 구성과 플레이팅 조정 등을 통해 현장 운영 범위를 넓히는 구조다. 더스윗트리는 향후 B2B 납품과 케이터링 사업을 중심으로
필러 시술이 단순한 볼륨 보충에서 얼굴 지지 구조를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확장되는 가운데, 샘스킨성형외과 홍기웅 원장이 유지인대를 기반으로 한 구조적 리프팅 개념인 ‘포인트 리프팅 G.Code(Point Lifting G.Code)’를 제시했다. 최근 미용의학 분야에서는 꺼진 부위를 채우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피부 처짐과 얼굴선 변화의 원인을 구조적으로 분석하려는 접근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볼륨 보충 중심 시술보다 얼굴 내부 지지 구조와 연조직의 균형을 함께 고려하는 방식이 논의되고 있다. 이와 함께 포인트 리프팅 G.Code는 얼굴의 유지인대(retaining ligament)를 중심으로 리프팅이 가능한 지점을 설정하는 방식으로 소개됐다. 구조적 지지력이 높은 부위를 선별해 고탄성 필러를 소량 적용하는 것이 특징으로, 주입량보다 위치와 정밀도가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홍기웅 원장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얼굴 노화는 단순한 볼륨 감소만으로 설명하기 어렵고, 피부 탄력 저하와 SMAS layer 이완, 유지인대와 섬유조직 약화가 함께 작용한다”며 “이러한 구조 변화를 고려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개념은 피부, SMAS layer, 유지
부유방은 정상 유방 조직이 겨드랑이 등에 추가로 형성된 상태로, 국내에서 연간 약 1만명 이상이 진단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지방흡입이나 주사로는 제거가 어렵다는 의료진 설명이 나왔다. 봄날의외과 유방외과 황성배 박사팀에 따르면 부유방의 인구통계학적 유병률은 약 6% 수준이다. 부유방은 태아 발달 과정에서 가슴 이외 부위의 유선 조직이 퇴화하지 않고 남아 발생하며, 사춘기나 임신·출산 이후 호르몬 변화에 따라 유선 조직이 증식하면서 형태가 드러난다. 임상에서는 종양과 달리 필수 치료 대상은 아니며, 크기나 증상에 따라 경과 관찰이 우선 원칙으로 적용된다. 다만 크기가 커 속옷과의 마찰로 통증이 발생하거나, 생리 전후 호르몬 변화로 크기 및 통증이 반복되는 경우,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등에서는 치료 여부를 검토한다. 봄날의외과 유방외과 황성배 박사는 “부유방 치료에 대해 지방흡입이나 주사로 제거할 수 있다는 정보가 있으나, 부유방은 유선 조직으로 구성돼 있어 해당 방법으로 치료할 수 없다”며 “정상 유방과 동일한 구조를 가지기 때문에 호르몬 영향에 따라 변화하며, 일부에서는 부유방에서 기인한 유방암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겨드랑이 부위
한국동물보호연합 등 5개 단체는 8일 공동 성명을 내고 인간과 동물에 대한 모든 폭력과 살생을 반대한다며 비건 채식 실천과 공장식 축산 중단을 촉구했다. 이번 성명에는 한국동물보호연합, 한국비건채식협회, 한국비건연대,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한국채식연합이 참여했다. 이들 단체는 오늘날 지구가 끊임없는 폭력과 살생으로 신음하고 있다고 규정하며, 인간과 비인간 동물을 가리지 않는 비폭력의 가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단체들은 성명에서 “인간도 동물이며 비인간 동물을 포함한 모든 동물은 고통을 느낀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동물이 고통 없이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음에도 인간 사회가 오랫동안 동물을 물건이나 음식으로만 취급해 온 구조를 문제로 봤다. 이들은 또 인간의 식탁에 오르기 위해 매년 육지동물 1000억 이상과 바다 동물 3조 이상이 죽어가는 구조를 지적했다. 공장식 축산에 대해서는 동물을 지속적으로 억압하고 착취하는 산업으로 보고, 중단 필요성을 제기했다. 한편 성명은 종차별주의에 대한 문제 제기에도 무게를 뒀다. 단체들은 동물을 억압하고 착취하고 죽여도 된다는 인식은 인종차별이나 성차별, 약자차별과 다르지 않은 폭력적 사고방식이라고 밝혔다. 단체들은 폭력
비건 뷰티 브랜드 키핀터치(Keep in Touch)를 전개하는 필블랭크는 베스트셀러 ‘젤리 립 플럼퍼 틴트’를 리뉴얼하고 신규 컬러 라인업 ‘스윗 부띠끄: 글로우 잼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최근 비건 화장품 시장에서 성분 차별화를 내세운 제품 출시가 이어지는 흐름이다. 이번 리뉴얼은 패키지와 성분, 어플리케이터 변경에 초점을 맞췄다. 기존 사각 용기 대신 제형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꿀단지’ 형태의 용기를 적용했다. 신규 라인업은 P12 드라이드 플럼잼, P13 뮤티드 베리 잼, P14 시나몬 펌킨 잼 등 3종으로 구성됐다. 각 제품은 투명한 발색과 광택감을 특징으로 하는 제형으로 설계됐다. 필블랭크에 따르면 이번 3종에는 식물성 시카 PDRN 성분이 적용됐다. 어플리케이터도 함께 개선해 입술 밀착 사용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성분 구성은 비건 기준을 반영해 설계됐다. 회사는 전 성분에 EWG 그린 등급 원료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또한 플럼퍼 제형 특유의 끈적임을 줄이고 보습감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제형을 조정했다. 필블랭크는 이번 리뉴얼과 함께 ‘스윗 부띠끄’ 라인의 버터 슈가 파우더 블러쉬를 무신사에서 선공개했으며, 오는 14일부터 자사몰
벨기에 보타니컬 기술 기반 이너케어 브랜드 피토페놀(PHYTOPHENOL)이 국내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피토페놀은 해외 직구 중심으로 유통되던 제품을 국내에서도 공급하기 위해 원료 수급부터 품질 관리, 출고까지 전 과정을 국내에서 관리하는 체계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제품 공급의 안정성과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브랜드는 벨기에 본사의 보타니컬 기술을 바탕으로 ‘피토페놀 포뮬러’를 적용한 제품군을 운영하고 있으며, 항염 환경 개선을 고려한 성분 조합 구조를 특징으로 한다. 포뮬러에는 6종의 파이토케미컬이 배합된 구조로 설계됐으며, 원료 구성과 배합 비율 관리가 생산 과정의 핵심 요소로 제시된다. 생산은 원료 관리 기준에 따라 운영되며, 일정 수준의 생산 물량을 유지하는 방식으로 품질 관리를 병행하는 구조다. 이번 국내 공급 체계 구축을 계기로 관련 이너케어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검색 환경이 생성형 AI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서울 소재 애드테크 기업 픽켓팅이 자사 플랫폼 ‘뉴스247’을 기반으로 한 AI 검색 최적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보도자료 배포와 콘텐츠 유통을 기반으로 AEO(AI Engine Optimization)와 GEO(Generative Engine Optimization)를 적용한 점을 특징으로 한다. 생성형 AI가 답변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기업 정보가 인용될 수 있도록 콘텐츠 구조를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ChatGPT, 퍼플렉시티, 구글 AI 오버뷰 등 AI 검색 서비스가 확산하면서 기존 검색엔진최적화(SEO) 중심 전략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전통 검색이 키워드 중심으로 웹페이지를 나열하는 방식이라면, AI 검색은 여러 출처를 종합해 하나의 답변을 생성하는 방식이어서 인용 여부가 노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AEO는 AI가 답변을 생성할 때 특정 정보가 출처로 선택될 가능성을 높이도록 콘텐츠를 구성하는 방식이다. GEO는 생성형 AI의 응답 구조에 맞춰 데이터 형식과 메타데이터를 설계하는 개념으로, 구조화 데이터 적
치과 치료에 대한 불안이 큰 환자들 사이에서 이른바 수면마취치과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진정 진료는 편안함만이 아니라 환자 상태와 치료 범위, 사전 평가를 함께 고려해 적용해야 하는 영역으로 꼽힌다. 치과 치료를 미루는 이유는 통증에 대한 우려만이 아니다. 진료실 기계 소리와 진동, 입안을 오래 벌리고 있어야 하는 불편, 긴 치료 시간에 대한 부담도 내원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으로 거론된다. 이런 경우 진정요법이 보다 안정적인 진료를 돕는 방법 가운데 하나로 검토된다. 일상적으로는 수면마취치과라는 표현이 널리 쓰이지만, 실제로는 환자를 완전히 재우는 개념으로만 보기보다 의식하 진정요법을 포함한 진정 진료의 범주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전신마취처럼 의식을 완전히 잃는 방식과는 차이가 있으며, 환자의 상태와 치료 범위에 따라 적용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 진정요법은 치료 중 불안과 긴장을 줄이고 협조도를 높이기 위한 보조적 접근으로 활용된다. 치과 치료에 대한 공포가 크거나 구역 반사가 심한 경우, 여러 개의 치료를 한 번에 진행해야 하는 경우, 장시간 치료에 대한 부담이 큰 경우 등에 검토될 수 있다. 다만 모든 환자에게 일률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
울산 울주군 소재 베이커리 카페 오차드힐이 배꽃 개화 시기에 맞춰 ‘제2회 배꽃사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카페 내 배 과수원에서 촬영한 배꽃 사진을 대상으로 하며,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4월 3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배꽃이 포함된 사진을 촬영해 이메일로 제출하는 방식이다. 결과는 4월 30일 발표된다. 오차드힐은 약 500평 규모의 배 과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4월 초 배꽃이 개화해 계절적 풍경을 형성한다. 배꽃은 개화 기간이 짧아 일정 기간에만 감상할 수 있어, 해당 시기에는 이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 수요가 집중되는 경향을 보인다. 이번 사진전은 이러한 계절적 특성을 반영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이 직접 촬영한 이미지를 공유하는 참여형 형식으로 운영된다. 오차드힐 측은 “배꽃이 만개하는 시기를 맞아 방문객들이 공간을 배경으로 다양한 시선을 담아낼 수 있도록 사진전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출된 사진은 공간의 분위기와 계절감을 보여주는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오차드힐은 신불산 자락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로, 자연 경관을 기반으로 한 공간 구성과 계절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봄철 배꽃 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