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이 연재는 비건뉴스가 입문자 관점에서 꼭 필요한 질문을 큐레이션해 정리한 사전형 Q&A다. 한 번 읽고 끝내는 기사가 아니라 필요할 때 찾아보고 기준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정의와 범위, 흔한 오해를 함께 담았다. [비건뉴스 편집부] 비거니즘의 역사와 철학, 상징 인물에 관한 핵심 질문을 고대부터 현대까지 흐름에 맞춰 정리했다. 같은 ‘고기 줄이기’라도 시대마다 동기와 규범이 달랐고, 현대 ‘비건’은 식단을 넘어 동물 이용 전반을 다루는 개념으로 정리돼 왔다. 이번 편은 인물 가십보다, 용어의 범위와 사료 확인 포인트를 함께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 고대와 중세의 채식 역사 (1201~1225) 1201. Q. 피타고라스는 왜 고기를 먹지 않았나요? A. 피타고라스 전통에서 금육은 영혼, 절제, 생명에 대한 관점과 연결돼 전해진다. 다만 개인의 식단을 오늘의 비건 개념으로 곧바로 환원하기보다, 당시의 종교적·철학적 수행 규범으로 보는 편이 혼선을 줄인다. 1202. Q. 고대 그리스에서 채식주의를 뭐라고 불렀나요? A. 고대 그리스에는 현대식 ‘채식주의’ 단일 용어가 널리 고정돼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 보통 특정 학파의 금육
[비건뉴스] 코스메틱 브랜드 머지가 9일 신규 립 제품 ‘블러 락 틴트’와 멀티유즈 제품 ‘버터 베이스 바’를 올리브영을 통해 선론칭한다고 밝혔다. ‘블러 락 틴트’는 무스처럼 퍼지는 실키한 텍스처를 특징으로 한 립 틴트다. 입술 표현 시 각질이나 주름 부각을 줄이는 사용감을 지향했으며, 누디한 베이스 컬러부터 봄·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컬러까지 총 7가지 쉐이드로 구성됐다. ‘버터 베이스 바’는 립, 치크, 아이 메이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멀티유즈 제품이다. 립 베이스나 립라인 보정 용도뿐 아니라 치크나 아이 베이스로도 사용할 수 있어 간단한 메이크업에 활용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슬림한 타입 용기에 소프트 계열 4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머지는 이번 선론칭을 기념해 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약 3주간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기간 동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머지 관계자는 “신제품 공개 전부터 제품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서 1월 선보인 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바탕으로 이번 신제품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이 연재는 비건뉴스가 입문자 관점에서 꼭 필요한 질문을 큐레이션해 정리한 사전형 Q&A다. 한 번 읽고 끝내는 기사가 아니라 필요할 때 찾아보고 기준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정의와 범위, 흔한 오해를 함께 담았다. [비건뉴스 편집부] 특정 질환·증상 상황에서 채식을 적용할 때 자주 막히는 지점을 문항별로 정리했다. 질환·증상은 개인의 검사 수치, 약물, 동반 질환에 따라 식사 기준이 달라질 수 있어 단정 대신 확인 포인트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히 당뇨·신장·염증성 장질환 등 제한이 까다로운 경우에는 ‘무엇을 더 먹을지’보다 ‘무엇을 어떻게 조절할지’를 먼저 잡는 편이 혼선을 줄인다. ◇ 만성 대사 질환 및 혈관 건강 (1301~1325) 1301. Q. 당뇨병 환자가 비건 식단을 해도 되나요? A. 당뇨가 있어도 채식을 구성하는 건 가능하다. 다만 탄수화물의 종류와 양, 단백질·지방의 균형을 더 세밀하게 잡아야 한다. 1302. Q. 채식이 제2형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되나요? A. 채식은 식이섬유를 늘리고 포화지방을 줄이는 방향으로 설계하기 쉬워 위험요인 관리에 유리할 수 있다. 다만 ‘채식=예방’으로 단정하기보다 체중, 활동량,
[비건뉴스] 동물·비건 단체들이 10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비건 화장품과 비건 뷰티 확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은 성명서 낭독과 피켓팅,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동물은 화장품용이 아니다’, ‘동물을 괴롭히지 않는 비건 화장품을 촉구한다’, ‘ANIMALS ARE NOT FOR COSMETICS’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동물실험과 동물성 원료 사용 문제를 제기했다. 단체들은 2017년 화장품법 개정으로 동물실험을 실시한 화장품의 유통과 판매가 금지됐지만, 여전히 예외 조항이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보존제·색소·자외선차단제 등 기능성 화장품, 동물대체시험법이 없는 경우, 수출국 법령에 따라 동물실험이 요구되는 경우 등에서는 동물실험이 허용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들은 이러한 예외 조항을 문제 삼으며 화장품 동물실험의 전면 폐지를 촉구했다. 아울러 국내에 유통·판매되는 화장품에 우유, 꿀, 비즈왁스, 달팽이점액, 프로폴리스, 라놀린, 콜라겐, 카민, 스쿠알렌, 캐비어, 동물성 글리세린 등 다양한 동물성 원료가 사용되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단체들은 비건 화장품에 대해 동물성 원료와 동물실험을 배제
[비건뉴스] 화장품 ODM 기업 이미인이 아모레퍼시픽과 한국콜마 출신 하정철 상무를 기초 스킨케어 연구소장으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그동안 기술연구원장이 겸직해 온 연구소장 직을 외부 전문가에게 맡긴 것으로, 기초 스킨케어 부문 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하정철 상무는 기초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제품 연구 분야에서 약 30년의 경력을 보유했다. 한양대학교 공업화학과 석사를 취득했으며, 아모레퍼시픽과 한국콜마 등에서 약 27년간 근무하며 연구소장을 역임했다. 현재 이미인 기초 스킨케어 연구소장을 맡고 있으며, 중국 복단대학교 약학과 박사 과정을 병행 중이다. 회사는 기초 스킨케어 연구 조직을 과제·목표 중심 협업 구조로 재편하고 있다. 제품 기획부터 처방 설계, 효능 구현까지 연구 인력이 전 과정에 참여하는 체계를 구축해 연구 완성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기술연구원 인력은 약 360명으로, 전체 인력의 약 15%를 차지한다. 창업자인 김주원 부회장은 한양대학교 대학원 바이오나노학과 박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하이드로겔 제형과 성분 전달 기술(TDS) 연구에 관여해 왔다. 김 부회장은 “연구 인재 중심의 기술 전략을 통해 고
[비건뉴스] 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화해글로벌은 지난 5일 트렁크 호텔에서 ‘화해 어워드 인 도쿄 2026: K뷰티 쇼케이스’를 열고 일본 현지 인플루언서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네트워킹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해글로벌과 일본 유통사 스토리가 공동 주관했으며, 지난해 3월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마련됐다. 회사는 자사 플랫폼에 축적된 1000만 건 이상의 이용자 리뷰·평점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 브랜드의 일본 유통 채널 확대를 지원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행사에는 일본 인플루언서 300여 명과 현지 바이어·미디어 관계자 150여 개사가 참석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참여 인플루언서들의 합산 팔로워 수는 1500만 명 규모다. 현장에는 참가 브랜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됐다. 1부 세션에서는 김예림 화해글로벌 광고사업팀 매니저가 2026년 K뷰티 트렌드 키워드로 ‘F.I.N.D’를 제시했다. 세부 항목은 정밀 검색의 시대(Fine Search), 의도적 노화 관리(Intent Aging), 비슷한 사람의 검증(Near-Me Proof), 한국 뷰티 이용자가 기준이 되는 소비 흐름(Default K) 등이다.
아래는 10일 서울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열린 ‘동물은 화장품용이 아니다! 비건 화장품, 비건 뷰티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표된 성명서 전문이다. 동물은 화장품용이 아니다! 동물은 화장품이 아니다! 동물을 괴롭히지 않는 비건 화장품을 촉구한다! 동물을 괴롭히지 않는 비건 뷰티를 촉구한다! 동물을 죽이지 않는 비건 화장품을 촉구한다! 동물을 죽이지 않는 비건 뷰티를 촉구한다! 동물을 희생하지 않는 비건 화장품을 촉구한다! 동물을 희생하지 않는 비건 뷰티를 촉구한다! 동물이 행복한 비건 화장품을 촉구한다! 동물이 행복한 비건 뷰티를 촉구한다! 건강한 비건 화장품을 촉구한다! 건강한 비건 뷰티를 촉구한다! 비건이 아름답다! VEGAN IS BEAUTIFUL! ANIMALS ARE NOT FOR COSMETICS! GO VEGAN COSMETICS! GO VEGAN BEAUTY! 지난 2017년 국내 화장품법이 개정돼 동물실험을 실시한 화장품의 유통과 판매가 금지됐다. 그러나 여전히 여러 예외 조항이 남아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실제로 보존제, 색소, 자외선차단제 등 기능성 화장품, 동물대체시험법이 존재하지 않아 동물실험이 필요한 경우, 화장품 수출을 위해 수출
[비건뉴스] 현대직업전문학교는 자동차 산업 미니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기아자동차 서비스 오토큐 채용설명회를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전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기아 본사가 공동 주최했으며, 현대직업전문학교 국비 자동차정비 교육 과정 훈련생 21명이 참석했다. 현장에는 기아 네트워크 관계자와 서비스 오토큐 딜러사 종합회장단이 참여해 채용 방향과 서비스 현장 인재상, 실무 역량 기준 등을 안내했다. 대전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관계자들도 참석해 지역 자동차 산업 인력 수급 현황과 산학 협력 기반 채용 연계 모델의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여한 훈련생 21명 전원이 채용 예정자로 확정됐다. 이 기관은 자동차정비 산업기사·기능사 과정과 전기차 정비, 전기내선공사 기능사·산업기사 등 산업 수요 중심의 실무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훈련비는 국비 97% 지원 구조다. 자동차정비 교육생들은 평균 2.5개 이상의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고 있으며, 최근 취업률은 96% 이상 수준이다. 수료생은 자동차정비업체, 브랜드 서비스센터, 중공업 계열사 등으로 진출하고 있다. 유성식 이사장은 “이번 설명회는 지역 산업과 직업훈련기관이 협력해 인재를 양성하고 현장과
[비건뉴스] 고객 수요 분석과 업종 전환 전략을 주제로 한 소상공인 대상 창업 강연이 4월 경남 지역에서 열린다. 상담심리학 박사이자 마케팅 전문가인 권영찬 교수는 4월 경남의 한 교육기관에서 재창업과 업종 변경을 준비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강연 주제는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창업 전략과 낮은 가능성 속에서도 도전하는 자세다. 이번 강연은 불황 국면에서 사업 방향 전환을 고민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획됐으며, 고객 분석과 경영 마인드, 창업 과정에서의 시행착오 관리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권 교수는 최근 한 강연에서 자신의 창업·마케팅 경험을 사례로 소개하며, 고객 수요를 기반으로 한 사업 전략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그는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 외식업과 PC방 사업을 운영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업종 선택과 시장 흐름에 대한 판단이 경영 성과에 영향을 미쳤다는 취지의 발언을 전했다. 또한 해당 강연에서는 미국 대통령 선거 사례를 들어 낮은 초기 가능성 속에서도 지속적인 준비와 전략이 중요하다는 점을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선거 과정을 예로 들며 도전과 준비의 의미를 강조했다.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비건 화장품과 비건 뷰티 확산을 촉구하는 문구가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함께 들고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 기자회견은 한국동물보호연합, 한국비건채식협회, 기후위기비건행동, 한국비건연대, 한국채식연합이 공동으로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