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서인홍 기자] 27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참가자가 육류와 담배를 가위로 자르는 퍼포먼스를 통해 육식과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비건 채식 실천을 촉구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앞두고 △비건플래닛 △한국비건연대 △비건월드코리아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한국채식연합 등이 공동 주최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27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참가자가 육류와 담배를 가위로 자르는 퍼포먼스를 통해 육식과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비건 채식 실천을 촉구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앞두고 △비건플래닛 △한국비건연대 △비건월드코리아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한국채식연합 등이 공동 주최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27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참가자가 육류와 담배를 가위로 자르는 퍼포먼스를 통해 육식과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비건 채식 실천을 촉구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앞두고 △비건플래닛 △한국비건연대 △비건월드코리아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한국채식연합 등이 공동 주최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27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참가자가 육류와 담배를 가위로 자르는 퍼포먼스를 통해 육식과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비건 채식 실천을 촉구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앞두고 △비건플래닛 △한국비건연대 △비건월드코리아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한국채식연합 등이 공동 주최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27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참가자가 육류와 담배를 가위로 자르는 퍼포먼스를 통해 육식과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비건 채식 실천을 촉구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앞두고 △비건플래닛 △한국비건연대 △비건월드코리아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한국채식연합 등이 공동 주최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27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참가자가 육류와 담배를 가위로 자르는 퍼포먼스를 통해 육식과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비건 채식 실천을 촉구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앞두고 △비건플래닛 △한국비건연대 △비건월드코리아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한국채식연합 등이 공동 주최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앞두고 비건 채식을 촉구하는 시민단체들이 금연과 채식을 통해 건강을 지키자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비건플래닛 △한국비건연대 △비건월드코리아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한국채식연합 등 5개 단체는 27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흡연뿐 아니라 육식도 건강을 크게 위협한다"며 비건 채식 생활 실천을 강조했다. 이들 단체는 "담배는 1군 발암물질로 인식되지만, 햄과 소시지, 베이컨 등 가공육도 이미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한 상태"라며 "육류 소비가 암뿐 아니라 고혈압, 당뇨, 심장병, 뇌혈관질환 등 다양한 질병과 깊은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육류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발암물질을 지적하며, "육식을 줄이고 자연식물식 중심의 비건 식단을 실천하면 질병 발생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명서 낭독과 함께 "비건 채식이 건강을 지킨다", "비건 채식이 정답이다" 등의 피켓 시위와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단체 관계자는 "사회 전체가 채식 위주로 전환한다면 질병의 3분의 2 이상을 예방할 수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건강과 환경 보호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식물성 식단이 주목받고 있다. 식물성 식단은 심장 질환과 당뇨, 비만 등의 건강 위험을 줄이고, 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환경 전문매체 트리허거(Treehugger)는 최근 식물성 식단을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팁을 소개했다. 먼저 개인의 생활 습관을 고려해 점진적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주 1회 고기를 먹지 않는 '미트리스 먼데이(Meatless Monday)'를 시도하거나 하루 중 한 끼만 채식으로 바꾸는 방식이 권장된다. 흔히 빠지기 쉬운 실수로는 고기를 줄이고 정제된 탄수화물에 의존하는 것이다. 빵이나 감자튀김 대신 통곡물과 견과류 등 영양가 높은 식품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유지해야 한다. 좋아하는 요리를 식물성 재료로 변형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버섯이나 병아리콩으로 고기의 풍미와 식감을 살릴 수 있으며, 전문 채식 요리책을 통해 단계별로 다양한 레시피를 익힐 수 있다. 외식을 통해서도 식물성 식단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비건 전문 식당을 방문하면 아보카도를 활용한 크리미한 파스타 소스나 비트를 이용한 케이크와 같은 창의적인
[비건뉴스= 최유리 기자] 최근 영국에서 진행된 연구 결과, 비건 메뉴가 육류 기반 메뉴보다 영양적 품질과 환경적 지속가능성, 경제적 효율성 등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번 연구는 영국 런던의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niversity College London, UCL)에서 진행됐으며, 대학 식당에서 제공되는 인기 메뉴 4종(라자냐, 칠리, 테리야키, 커리)을 대상으로 비건, 채식, 육류 기반 버전을 각각 비교 분석했다. 연구진은 메뉴의 영양 품질을 평가하기 위해 NRF(Nutrient Rich Food) 지수를 활용했고, 각 메뉴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수명주기평가(LCA)를 통해 분석했다. 또 비용 측면은 레시피 기반 비용 산정 방식을 적용했다. 그 결과 모든 평가 항목에서 비건 메뉴가 육류 메뉴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환경 영향 평가에서는 육류 메뉴 대비 비건 메뉴의 탄소 발자국이 현저히 낮았다. 연구에 따르면 비건 메뉴는 육류 메뉴보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평균 50% 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 평가에서도 비건 메뉴는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건강 유지에 더 유리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최근 증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전북 군산시가 식물성 대체단백질 산업 육성을 위해 고단백 특수콩 품종 도입 및 육성에 본격 착수했다. 군산시는 22일, 단백질 함량이 높고 가공적성이 뛰어난 특수콩인 ‘하영콩’과 ‘대단콩’ 두 품종을 도입해 지역 농가에 공급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영콩’은 콩 특유의 비린내가 적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 가공적성과 맛 면에서 기존 품종과 차별화된 특성을 가진 Non-GMO 특수콩으로, ㈜더플랜잇이 품종보호권을 보유하고 있다. ‘대단콩’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고단백 국산 품종으로, 두유 및 고형 단백질 가공에 적합한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산시는 지난 21일 군산시 농업인회관에서 ㈜더플랜잇과 ‘하영콩’ 품종에 대한 통상실시권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산업화 추진에 돌입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하영콩’ 품종의 재배·가공·판매 전반에 걸쳐 권리를 확보했으며, 지역 농가가 직접 재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3자에게 재실시권 부여와 가공 및 판매 권한까지 확보했다. 시는 이번 품종 도입이 지역 내 농식품 가공업체들과의 협력 확대와 농가의 안정적 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벼 재배면적 조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가 5월 22일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멸종위기 핵심종 보호 메시지를 담은 신규 제품 ‘후탄(Hutan)’ 배쓰 밤을 출시했다. ‘후탄’은 러쉬가 새롭게 시작한 후원 프로그램 ‘러쉬 기빙(Lush Giving)’의 첫 번째 ‘키스톤(Keystone)’ 제품으로, 생태계 내에서 생물다양성 유지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핵심종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됐다. 첫 주제로 선정된 ‘후탄’은 인도네시아 시메울루에(Simeulue) 섬에 서식하는 긴꼬리원숭이의 보전 및 열대우림 복원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제품은 올리바넘과 베르가못 오일을 함유해 달콤하고 상큼한 과일 향을 발산하며, 브랜드 인기 제품인 ‘술타나 오브 솝(Sultana of Soap)’을 연상시키는 향취를 제공한다. 또한 은은한 초록빛으로 물에 녹아내리며 숲의 분위기를 구현,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의 의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러쉬코리아 에틱스팀은 “지금까지 서울올림픽주경기장 면적의 약 2,000배에 달하는 15,000헥타르의 숲이 벌채됐으며, 향후 23,000헥타르가 추가 개발될 예정”이라며, “이로 인해 씨앗을 퍼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삼진제약이 자사의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심플로그(SIMPLOG)'를 통해 여름철 피부 고민을 겨냥한 신제품 '핑크라이트 캡슐 선세럼 SPF 50+ PA++++'을 출시했다. 22일 삼진제약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자외선 차단과 미백, 수분 공급 기능을 하나로 담은 세럼 제형의 자외선차단제로, 실내외에서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70% 이상 수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수분 지속력은 10시간 이후에도 90% 이상 유지돼 장시간 촉촉한 피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미백 효능 성분과 특허 받은 해양식물줄기세포추출물,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색소침착 개선율 10.51%를 입증했으며, 민감성 피부를 대상으로 한 테스트에서도 자극 지수 0.0을 기록해 높은 안전성을 확보했다. 정자혜 심플로그 PM은 “핑크라이트 캡슐 선세럼은 백탁 현상 없는 가벼운 제형으로 생기 있는 피부 표현은 물론 자외선 차단, 미백, 보습까지 가능한 다기능 제품”이라며 “무겁지 않고 빠르게 흡수되는 사용감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사계절 데일리 선케어 제품으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삼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최근 건강한 뇌 기능과 기억력 유지를 위한 자연식 식단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과일과 채소는 항산화 성분, 항염 작용, 혈류 개선 등 다양한 생리활성을 통해 뇌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매일 섭취하는 식단에 뇌 건강을 고려한 과일과 채소를 포함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인지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과일로는 블루베리가 있다. 블루베리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신경세포를 보호하고 인지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다. 자색 포도를 포함한 포도류는 레스베라트롤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뇌혈류 개선과 기억력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오렌지는 비타민 C와 플라보노이드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고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바나나는 뇌의 신경전달물질 합성에 필요한 비타민 B6와 에너지 공급원인 포도당을 제공해 집중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며, 사과는 퀘르세틴 성분을 통해 신경세포 손상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채소 중에서는 브로콜리와 시금치가 주목된다. 브로콜리는 비타민 K가 풍부해 뇌세포 기능을 강화하고, 항산화 물질이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최근 식물성 식단이 건강과 환경적 이점으로 각광받는 가운데, 채식주의자들이 고기를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보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갑상선저하증)에 걸릴 위험이 다소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제학술지 BMC 메디신(BMC Medicine)에 발표된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연구팀의 논문에 따르면, 46만여 명을 12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체질량지수(BMI)를 고려했을 때 채식주의자 그룹에서 갑상선저하증 발생 위험이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는 고기 섭취량이 많은 사람, 고기 섭취량이 적은 사람, 가금류 섭취자, 생선 섭취자(페스코테리언), 채식주의자, 완전채식주의자(비건) 등 6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갑상선저하증 신규 발생률은 고기 섭취량이 많은 그룹과 고기 섭취량이 적은 그룹에서 각각 2%, 가금류 섭취 그룹과 채식주의자 및 비건 그룹에서는 각각 3%였다. 특히 페스커테리언 그룹의 경우 신규 갑상선저하증에서는 유의미한 위험 증가가 없었으나, 연구 시작 시점에 이미 갑상선저하증을 가진 비율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았다. 연구팀은 이러한 위험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요오드 섭취 부족을 지적했다. 분석 결과,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중년기에 어떤 탄수화물을 먹느냐에 따라 노년기의 건강 상태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터프츠대학교와 하버드 T.H. 챈 보건대학원 공동 연구팀은 여성들이 중년에 통곡물, 과일, 채소, 콩류 등 '고품질 탄수화물'과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할수록 건강하게 노화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연구팀은 1984년부터 약 30년간 70세에서 93세 사이 여성 4만7천명을 대상으로 탄수화물 섭취와 건강 상태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연구진은 건강한 노화를 '만 70세 이상으로 주요 만성질환 없이 인지 기능과 신체 기능이 양호하고 정신 건강이 좋은 상태'로 정의했으며, 참여자 중 단지 3천706명(약 8%)만이 이에 해당됐다. 분석 결과 건강하게 노화한 여성들은 공통적으로 중년에 고품질 탄수화물과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통곡물과 과일, 채소, 콩류와 같은 고품질 탄수화물 섭취를 10%만 늘려도 건강한 노화 가능성이 31% 증가했다. 반면, 설탕이 많이 든 간식이나 흰 빵 같은 정제된 탄수화물을 주로 섭취한 여성은 건강한 노화 가능성이 오히려 13% 감소했다. 또 식이섬유의 섭취량이 1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