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영 기자] 기후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비건·친환경 시장이 급격한 성장을 맞이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같은 트렌드에 발맞춰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속속히 비건·친환경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비건 산업 트렌드와 소싱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제8회 비건페스타&그린페스타'가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다. 비건뉴스가 현장을 찾아 다양한 비건 친환경 브랜드를 만나고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Q.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넘버쓰리코리아 마케팅을 맡고 있는 임정빈 부장입니다. Q. 비건 브랜드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저희는 비건 헤어케어 전문기업입니다. 일본에서 시작된 기업인데요. '미용'에 좀 더 건강한 제품을 만들기 위한 고민이 국제 인증 취득을 통해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제품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시작해 비건 외에 영국토양협회,독일 BDIH, 이탈리아 ICEA외 다수의 국제 인증을 받았습니다. Q. 국내 비건 시장에서 자사 제품만의 차별성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여러 국제 인증을 통해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럴러면 성분으로 사용되는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벽돌을 오마주한 유니크한 패키지와 부드러운 사용감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사랑을 받는 비건 브랜드 ‘브릭커’가 후속 제품 ‘브릭 안티 헤어로스 비건 샴푸’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기 출시했던 ‘브릭커 브릭바’는 식물성 성분을 기반으로 한 고체 세안 비누로써, 환경을 보호하는 올바른 뷰티 문화를 선도하고자 뷰티 업계에서 암묵적으로 진행되던 동물 실험을 하지 않고, 가시적인 효과를 위한 인공 화학 성분을 사용하지 않음은 물론 플라스틱 사용, 과대 포장을 과감히 배제하고 종이로만 패키징 해 ‘착한 생산, 착한 소비’ 중심의 뷰티 경영 철학을 제품에 반영한 사실이 있다. 브릭커는 후속작으로 ‘브릭 안티 헤어로스 비건 샴푸’를 생산하면서 브랜드 철학을 더욱 철저하게 고수했다. 특히 탈모 제품 특성상 관행적으로 사용됐던 각종 인공, 화학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식물 본연의 힘에서 영감을 받아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창조하고자 했다. ‘브릭 안티 헤어로스 비건 샴푸’의 고함량 맥주 효모와 피마자의 식물성 성분을 통해 자생력이 약해져 탈모를 야기한 두피와 모발의 근원적인 힘을 기르게 해 풍성한 헤어 케어가 가능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