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 김민영 기자]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식물성 유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유제품을 소화하지 못하는 유당불내증이 있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식물성 요거트에 대한 소비가 커지고 있다. 지난 26일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인 리서치앤드마켓츠(ResearchAndMarkets)는 글로벌 식물성 요거트 시장이 2021년 16억 1877만 7000달러(한화 약 2조 1704억 5620만 1600원)에서 2028년 68억 1986만 1000만 달러(한화 약 9조 1440억 6962만 8800 원 규모로 예측 기간 동안 연평균 22.81%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소비자들의 식물 기반 및 완전 채식 대체 제품으로 전환이 증가하면서 식물성 요거트 시장은 식물성 유제품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꾸준한 성장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이로 인해 관련 시장에는 신생 스타트업들이 대거 생겼으며 앞서 제품을 위한 투자를 받은 것에 불과했다면 이제부터는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면서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측했다. 여기에 오프라인 판로 확대에 따라 판매량 증가가 예상되면서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례로 대형마트 타킷(
[비건만평] 유당불내증에도 "거뜬"…'식물성 대체유'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