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웨이스트 tvN 스토리, 환경 예능프로그램 '지구 청소자들' 16일 방영
[비건뉴스 김규아 기자] 연예인들과 함께 세계 곳곳의 지구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알아보는 환경 예능 프로그램이 론칭한다. tvN STORY 새 예능물 '지구 청소자들'은 일상 속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주제로, ‘환경은 일상이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세계 곳곳의 작은 실천들이 만들어 낸 특별한 환경 스토리를 조명할 예정이다. MC 이적을 필두로 강남과 줄리안 퀀타르트, 그룹 '로켓펀치' 수윤이 함께한다. 그는 지난 2021년 개최된 CJ ENM 인포테인먼트 환경 컨퍼런스 ‘환경 읽어드립니다’에서 모더레이터를 맡는 등 환경에 대해 지속적 관심을 보여왔다. 이적은 이번 방송을 통해 “한 사람의 움직임이 쌓이다 보면 모든 인류가 하고 있게 될 것”이라며 희망적인 소감을 전한다. 16일 방송에서는 지난 10월 서울 보라매 공원에서 플로깅 활동을 한 강남, 줄리안, 수윤의 모습이 담긴다. 보라매 초등학교 학생들과 지정된 코스를 따라 쓰레기를 줍고, 우유를 넣지 않은 빵과 콩고기 패티를 사용한 '비건지구버거'를 먹으며 일상 속 환경의 의미를 되새긴다. 세계 곳곳에서 전해온 일상 속 환경 보호 활동과 기후 위기에 대한 심각성도 전파를 탄다. 세계 청소의 날을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