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SM미성형외과(대표원장 이상혁)가 광주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싱클레어(Sinclair)의 공식 ‘재생교육센터’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은 이상혁 원장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우수한 시술 노하우가 국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광주뿐 아니라 호남권 전역의 재생의학 교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상혁 원장은 “지속적인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재생의학의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센터 지정을 계기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 기법을 더 많은 전문의들과 공유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SM미성형외과는 이번 교육센터 운영을 통해 싱클레어의 대표 재생 제품인 ‘실루엣소프트(Silhouette Soft)’와 ‘엘란쎄(ELLANSÉ)’에 대한 핸즈온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참가자들은 실제 환자 케이스 기반으로 시술 전 과정에 대한 실습을 경험하게 된다.
구체적인 교육 일정은 다음과 같다. 6월에는 특허받은 3D 콘을 기반으로 피부 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고, 지방 조직의 자연스러운 재배치를 가능하게 하는 ‘실루엣소프트’를 활용한 리프팅 테크닉이 진행된다. 7월에는 단순한 볼륨 충전을 넘어 콜라겐 기반의 피부 재생과 입체적인 윤곽 개선에 초점을 맞춘 ‘엘란쎄’를 주제로, 콜라겐 자극 및 생성을 위한 기법에 대한 집중 실습이 예정돼 있다. 교육은 전문의를 대상으로 한 소규모 정원제로 운영되며,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는 밀도 높은 커리큘럼이 제공될 예정이다.
SM미성형외과의 이상혁 원장은 이미 수차례 국내외 의료인 대상의 라이브 세미나를 진행하며 교육자로서의 역량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싱클레어 재생교육센터 지정은 광주에서 글로벌 재생의료 트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된 것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향후 지속적인 임상 공유 및 전문교육을 통해 지역 의료 수준의 질적 성장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