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최근 청결과 위생에 대한 사회적 기준이 높아지면서, 단순한 청소를 넘어선 전문 위생관리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노인요양시설, 어린이집, 식품가공공장 등 민감 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공간에서는 표면적 청소만으로는 감염 예방과 안전 확보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이러한 가운데 13년간 위생관리 분야에 몸담아온 실무형 대표가 직접 운영하는 ‘다옴클린환경(브랜드명: 다옴이앤지)’이 눈길을 끌고 있다.
다옴클린환경은 기존의 ‘청소는 A업체, 소독은 B업체’ 식의 이원화된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청소와 소독, 방역을 하나로 통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설 관리자는 한 번의 계약과 방문만으로 바닥 왁스 작업, 공용구역 살균 소독, 주방·화장실 해충방제 등 복잡한 과정을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요양시설이나 어린이집처럼 면역력이 약한 이용자가 많은 시설의 경우, 저자극 친환경 약제를 사용하고 바닥 낙상 방지 코팅 시공 후 환기와 잔여물 제거까지 꼼꼼히 수행하는 등, 단순한 ‘깨끗함’보다 ‘안전함’을 우선에 두고 운영한다.
대표가 직접 현장을 책임지는 방식 또한 신뢰도를 높이는 요소다. 다옴이앤지는 단순히 인력만 파견하는 구조가 아니라,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와 소독, 방역의 차이를 명확히 이해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실무 중심의 리더십은 현장 대응 속도와 품질에서도 차별화를 만들어내며, 한 번 서비스를 이용해본 고객의 재계약률로 이어지고 있다.
이미 다수의 노인요양시설, 실버타운, 주간보호센터 등 민감 계층 시설뿐만 아니라, 아파트 단지의 지하주차장, 시청·주민센터·도서관·복지관 등 공공기관, 그리고 HACCP 인증을 요하는 식품 및 제약공장까지 다양한 현장을 관리해오며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정기 계약 고객에게는 분기별 점검 리포트, 위생 점수 향상 가이드, 24시간 이내 긴급 대응 체계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