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 남구는 고향사랑 기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기아 타이거즈 유니폼을 비롯해 숙박 포인트와 영화 할인권,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동시에 실시한다.
1일 남구에 따르면 7월 시작과 함께 고향사랑 마음을 한데 모으는 기부 이벤트가 다채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벤트는 총 3종류이다. 구청에서 자체 진행하는 기아 타이거즈 상품 증정과 고향사랑 기부 민간 플랫폼 위기브의 여기어때 숙박 포인트‧CGV 영화 할인권 지급, 새롭게 문을 연 민간 플랫폼 웰로에서 지원하는 모바일 기프티콘 제공이다.
먼저 기아 타이거즈 유니폼과 야구모자 증정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펼쳐진다.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위기브 홈페이지, 웰로 홈페이지에서'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추첨을 통해 기아 타이거즈 레플리카 유니폼과 야구모자를 30명에게 증정한다.
또 10만원 전액 세액 공제와 3만원 상당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남구는 위기브와 손잡고 여기어때 및 CGV 앱을 이용해 기부하면 숙박 5,000포인트와 영화 할인권 5,000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앱 선택은 자유이며,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전액 세액 공제 및 3만원 상당 답례품과 함께 숙박 포인트 또는 영화 할인권이 자동 적립된다.
다만 여기어때 숙박 포인트 지급 이벤트는 오는 17일까지이며, CGV 영화 할인권 혜택은 오는 31일까지이다.
웰로에서는 고향사랑 기부 신규 플랫폼 오픈을 기념해 오는 10월 7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웰로 홈페이지에 접속해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선착순 인원에 한해 6,000원 상당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물론 전액 세액 공제와 3만원 상당 답례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고향에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신 분들께 다양한 혜택을 드리기 위해 여러 종류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