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진군 울진군가족센터(센터장 김진숙)는 지난 7월 12일 울진 작은영화관에서 7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으로 가족 영화관람‘특별한 하루’를 진행했다.
가족사랑의 날은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한 날로 바쁜 주중에 하루라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작은 실천이 가족 사랑의 첫걸음이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가족사랑의 날은 총 28가정 85명의 가족이 참여해 주말 오후 시간을 함께 보내며 영화 쥬라기 월드를 관람했다. 부부, 부모와 자녀 등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함께 자리해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깊이 다지는 시간이 됐다.
울진군가족센터 가족사랑의 날은 5월 가족 피크닉도시락 만들기를 시작으로 표고버섯 수확체험, 가족레크리에이션 등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앞으로도 가족 간 소통과 친밀감을 높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가족 간 사랑과 이해를 높이는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