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메디컬 코스메틱 브랜드 나인테일즈(NINETAILS)가 북미 최대 규모 뷰티 전시회인 ‘2025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Cosmoprof North America Las Vegas 2025)’에 참가해 글로벌바이어와 참관객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종료했다.
㈜기베스트가 전개하는 나인테일즈는 지난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 단독 부스로 참가해 브랜드 철학과 주요 제품군을 선보였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는 이탈리아 볼로냐, 홍콩에 이어 세계 3대 코스모프로프 중 하나로, 북미 지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뷰티 산업 전시회다. 전 세계 1,100여 개 브랜드가 참가하고, 3만 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찾는 이 박람회는 글로벌 뷰티 트렌드의 중심지로 평가받는다.
나인테일즈는 ‘고백(GOBACK) 에이징’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피부 본연의 건강을 되찾는 데 중점을 둔 기능성 화장품을 연구·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리프팅, 브라이트닝, 바이탈 라인을 필두로 ‘효과가 없으면 나인테일즈가 아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강력한 효능과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입지를 넓혀왔다. 대표 제품으로는 차별화된 첨단 나노 공법(E.N.H.D 공법)을 적용해 모공 1/1500의 사이즈로 흡수력을 높인 ‘엑소-나노 리바이브 크림’과, 출시 이후 프랑스, 일본, 스페인 등 19개국에서 베스트 셀러로 인정받고 있는 ‘30초 주름 세럼’인 ‘어드밴스드 라인 리프트 세럼’이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브랜드 단독 부스를 처음으로 운영해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부스에서 진행한 룰렛 이벤트와 SNS 인증 이벤트가 많은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각종 유통사와 바이어, 참관객들의 상담요청이 이어지며 나인테일즈 부스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나인테일즈 관계자는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는 북미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진출 전략에 있어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전시회”라며 “이번 전시회는 전년보다 규모를 키워 진행한 만큼 여러 업체, 바이어들과 상담을 주고 받을 수 있었다.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메디컬 코스메틱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인테일즈는 매년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 참가와 함께 전 세계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뷰티 선두 기업으로서 메디컬 코스메틱을 대표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제품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시장 공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