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상실된 치아가 있다면 임플란트를 먼저 찾게 될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대중화돼 있다. 인공치아를 과정하는 임플란트는 빠진 치아를 대체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사랑받고 있다. 과거에는 생각하기 어렵던 자연스러운 심미성과 저작력으로 만족도가 높은 방법이다. 치아가 상실하는 이유는 다양하게 있으며, 자연스럽게 생기는 노화뿐만 아니라, 치주질환이나 충치, 예상치 못한 사고 등으로 쉽게 겪을 수 있어 대체과정이 필요하다.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다양한 임플란트 방법으로 과정되는데, 모든 치아를 상실했다면 전체적인 구강 기능을 회복하는 전체임플란트가 도움이 된다. 심미적인 만족도가 높으며, 잇몸뼈의 흡수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임플란트를 과정할 잇몸뼈가 부족하다면 뼈를 이식하는 뼈이식임플란트가 추가적으로 과정된다. 자가골, 동종골, 이종골, 합성골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임플란트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최근에는 3D CT 촬영과 구강 스캐너로 구강 정보를 더욱 정밀성 높게 파악해 모의 과정을 통해 임플란트 과정 위치와 각도를 미리 계획할 수 있는 네비게이션임플란트가 적용가능하다. 이는 안전성과 높은 정밀성으로 고혈압이나 당뇨 등 전신질환이 있어도 부담을 줄여 과정할 수 있다. 이렇게 많은 종류들이 있고, 높은 만족도를 주지만 개인의 상태나 과정 상태에 따라 부작용이 나타난다.

흔히 발생하는 임플란트부작용으로 출혈과 통증, 임플란트주위염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대부분 사후관리를 잘하고 처방한 대로 약물을 복용한다면 호전이 된다. 과정 직후에는 붓기와 통증을 줄이기 위해 2~3일 정도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자극을 주지 않기위해 유동식 식사를 하고, 혀나 손으로 과정 부위를 건드리지 않아야 한다. 6개월에서 1년에 한번씩은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해 임플란트 주변의 염증이나 다른 문제가 발생되진 않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세이프플란트치과의원의 이경진 원장은 18일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임플란트는 상실한 치아의 대체방법으로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하지만 고난이도이기에 치과를 선택할 때 단순히 가격만을 보기보다는 선생님의 숙련도와 임상경험이 풍부한지 확인하고, 정밀한 진단 시스템을 받을 수 있는지, 사후관리를 철저하게 하는지 등을 꼼꼼하게 확인한 후 진행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