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새집증후군 예방 및 실내공기질 개선 제품을 개발·시공하는 전문기업인 ㈜엔에스티(대표 김용득)는 지난 7월 18일(금) 국회의사당 국회헌정기념관 2층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환경제품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동 시상식은 올해 20번째 개최되는 행사로 환경부를 비롯한 5개 정부 부처가 후원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기술과 사회적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국내 대표적인 환경 분야 시상식이다.
㈜엔에스티는 2009년 설립 이후, 새집증후군 예방과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기술을 자체 개발해 연구·개발부터 생산, 시공까지 원스톱(One-stop) 시스템을 구축한 환경 전문기업이다. 제품으로는 △실내조명에서도 반응하는 광촉매 기반 공기정화 코팅제(NST-S100) △목재 가구 등에서 방출되는 해물질을 차단하는 코팅제(NST-S200) △잔류 유해물질을 흡착·중화하는 제품(NST-F100)이 있다.
㈜엔에스티 제품 3총사(NST-S100, S200, F100)를 활용한 복합 솔루션을 통해 실내 공간의 유해물질 발생을 원천 차단하고 공기 정화 효과를 구현해 국민 건강에 이바지해 금번 환경제품 부문 본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엔에스티는 오는 8월 NST-S100 기능을 강화한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유해물질 흡착(끌어당기는) 기능이 추가된 제품으로 새집증후군 예방 시공 시 유해물질 제거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엔에스티 김용득 대표이사는 “그동안 기술력 확보와 제품 안정성에 집중해 왔지만 이제는 시장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며, “과거 건설사와 직접 계약해 아파트 전 세대 시공한 경험을 확대 재현하고 더 많은 국민이 쾌적한 실내 환경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유통 채널 다변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