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광고 마케팅 전문기업 위드플랜(공동대표 윤상현·이재영)이 소상공인을 위한 리뷰 마케팅 플랫폼 ‘러블리뷰’의 안드로이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공식 출시했다. 이번 출시는 모바일 접근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 소상공인들이 보다 쉽게 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위드플랜은 중소규모 광고·홍보·전시 사업을 기반으로 성장한 마케팅 전문기업으로, 특히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에 집중해왔다. 이번 앱 출시로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리뷰 마케팅을 모바일로 확장시켜, 사용자 참여율과 브랜드 노출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러블리뷰’는 이용자가 네이버 계정으로 로그인한 뒤 블로그 리뷰나 영수증 리뷰를 작성하고, 관리자의 승인 절차를 거쳐 포인트를 적립하는 구조로 설계돼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기프티콘 구매나 현금으로 환전이 가능해, 실질적인 보상이 이뤄진다. 이 같은 방식은 이용자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동시에, 제품이나 서비스를 직접 체험한 후기 기반의 신뢰도 높은 마케팅 효과를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안드로이드 전용 앱은 푸시 알림, 리뷰 승인 상태 확인, 포인트 적립 내역 등 실시간 기능이 대폭 강화됐다. 특히 리뷰어와 관리자 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 콘텐츠 관리와 리뷰 검수가 보다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는 점에서 소상공인의 운영 부담을 줄여주는 효과도 기대된다.

윤상현·이재영 공동대표는 “소상공인이 직접 수행하기 어려운 온라인 홍보 활동을 러블리뷰 플랫폼을 통해 손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모바일 기반 플랫폼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사용자의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앱을 통한 데이터 분석 기능도 강화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위드플랜은 정기 분석 리포트 제공과 맞춤형 프로모션 기획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 기능을 러블리뷰 앱에 순차적으로 탑재할 계획이다. 향후 iOS 버전 출시와 파트너십 확대도 추진하며, 국내 소상공인 마케팅 생태계 전반의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러블리뷰’ 안드로이드 앱은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이번 앱 출시는 리뷰 기반 마케팅의 실효성을 높이며, 소상공인을 위한 비용 대비 효율 높은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