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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치료보다 회복, 약보다 음식"…세포푸드로 여는 통합 항노화 제시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의료가 식품을 만나고, 실천이 연결될 때 비로소 진짜 항노화가 시작된다. 최근, 줄기세포 치료와 고기능성 식이환경, 웰니스 루틴을 결합한 통합 항노화 모델이 주목받고 있다.

 

줄기세포 권위자 김미정 원장(연세채움의원), 영상의학 기반 대사 진단 전문가 임윤진 원장(퀸스의원), 정은채 박사(내추럴뮨 더뮨셀 세포바이오 대표), 그리고 웰니스 큐레이터 김나현 전문가가 힘을 합쳐 ‘세포시술 + 셀푸드 + 웰니스 실천’이라는 통합 항노화 모델을 제시했다.

 

정은채 박사는 “줄기세포는 살아갈 토양이 준비돼야 효과가 발휘된다”고 강조하며 내추럴뮨과 함께 시술 전후 식이환경 개선을 위한 고기능성 셀푸드를 개발하고 있으며, 임상 적용을 통한 의료적 접근을 확장해가고 있다.

 

실제로 GNP 연구소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노화억제, 미토콘드리아 활성, 텔로미어 보호 등을 고려해 설계되며, 의료기관과의 임상 적용도 병행되고 있다.

 

 

임윤진 원장은 영상의학 기반 대사진단 기법을 통해 환자의 몸속 환경을 분석하고, 시술 전후 개인 맞춤형 리셋 전략을 제안한다.

 

정은채 박사는 “세포가 먼저 반응하는 음식, 그것이 진짜 미래 식품”이라 말한다. 그녀가 이끄는 내추럴뮨은 꽃송이버섯, 황금쌀, 브로콜리 등을 직접 재배해 기능성 셀푸드를 개발 중이다.

 

좋은 시술과 좋은 음식이 있어도, 일상에서의 실천이 없다면 효과는 지속되기 어렵다. 이러한 틈을 메우는 것이 바로 ‘웰니스 큐레이터’다.

 

웰니스 큐레이터 김나현 전문가는 “고객이 셀푸드와 시술의 의미를 이해하고, 일상의 루틴을 조정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 말한다. 그녀는 귀티바이오 대표이자 웰니스 코치사 자격을 갖춘 전문가로, 식단, 호흡, 명상, 전통 움직임을 포함한 K-웰니스 루틴을 통해 고객의 몸과 마음을 돌보는 항노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웰니스 큐레이터는 2012년, 70대 어르신이 60대 어르신을 케어하는 실천에서 시작돼 현재는 미래형 건강 일자리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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