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울 송파구가 오는 8월 25일 10시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교육 전문기자 방종임 편집장을 초청하여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자녀의 진로, 인성, 학습 등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전하고, 부모들의 양육 능력 향상을 돕고자 유명 강사를 초청해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52.1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교육대기자 TV’ 운영자이자, 조선일보 기자 및 조선에듀에서 활동한 방종임 편집장이 강사로 나선다.
“부모가 먼저 아는 교육 트렌드”를 주제로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부모가 중심을 잡고, 아이에게 꼭 필요한 교육적 시선과 실천 전략을 제시한다.
'2025 대한민국 교육키워드', '자녀교육 절대공식', '초등공부 전략' 등을 집필한 작가이자 교육 전문기자 방종임 편집장은 10여 년간 교육 현장을 취재하며 쌓은 생생한 사례와 통찰을 바탕으로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되는 최신 정보와 실용적인 팁을 부모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디지털 기술의 확산, AI의 일상화, 학습 방식의 다변화 등으로 학력 중심에서 역량 중심 교육으로 전환되고 있는 최근 교육 트렌드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형 자녀교육을 위한 부모의 역할과 구체적인 실천 방법에 대해 보다 심층적으로 강연할 계획이다.
또, 참석한 학부모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양육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까지 해소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도 제공한다.
강연은 유아나 초·중등 자녀가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송파런 교육포털을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400명 선착순 모집 중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부모가 먼저 흐름을 읽고 자녀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서 미래 교육의 방향을 통찰하고, 자녀에게 꼭 필요한 교육적 지원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