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관장 김희경)은 2025년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 문화 진흥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평생교육학습관에서는 작가와의 만남, 가족이 함께하는 공연, 도서관 속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주요 행사로는 ▲‘책 읽는 뇌, 삶을 성찰하는 뇌’의 주제로 정재승 작가(‘열두 발자국’, ‘정재승의 인간탐구 보고서’,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저자)와의 만남 ▲‘계절만찬 시리즈’의 주인공 백유연 작가(‘벚꽃팝콘’,‘들꽃 식혜’, ‘연잎 부침’, ‘동백 호빵’ 저자)와의 만남 ▲유아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가족 대상 입체 낭독극(배우들의 연기, 동작, 영상, 음향등이 결합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강연과 탐방이 결합된 ▲‘도서관 속 미술관 산책’(주제: ’뉴욕의 거장들’), ▲일일 체험 프로그램 도서관 속 공방 체험(‘나만의 오브제 화병’, ‘책을 담은 유리컵’), ▲그림책과 함께하는 미니정원 만들기를 운영한다.
또 강연 및 체험 연계 도서 추천 서비스(북큐레이션), 강연 연계 기획 전시(백유연 작가의 계절 시리즈 아트 프린트 전시 및 캐릭터 포토존)를 운영하며, 자료실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참가 신청은 8월 19일부터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행사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학습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