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앳홈의 단백질 식품 브랜드 프로티원(Proteeone)이 올여름 식단관리 필수템으로 자리매김하며 2025년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른 더위로 단백질 쉐이크, 단백질 바, 단백질 스프 등 전 제품군의 판매가 고르게 상승했다. 특히 단백질 쉐이크는 무더위 속 가벼운 한 끼 대용으로 수요가 늘었고, 단백질 바는 야외활동 중 간편 보충식으로 인기를 끌었다.
프로티원 단백질 바는 초코맛과 피넛버터맛 2종으로, 각각 견과류의 바삭함과 땅콩의 고소함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당 함량은 1개당 2g으로 시중 초코바 대비 약 13분의 1 수준이며, 단백질 17g과 식이섬유 7,600mg을 함유해 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단백질 쉐이크는 식물성 단백질과 동물성 단백질을 6대4 비율로 설계해 흡수율을 높였으며, 초코·곡물·녹차·흑임자·커피·딸기 등 다양한 맛을 제공한다.
프로티원 관계자는 “여름은 식단 관리와 몸매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단백질을 챙길 수 있는 제품으로 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