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광고 마케팅 전문기업 위드플랜(공동대표 윤상현·이재영)이 소상공인을 위한 리뷰 마케팅 플랫폼 ‘러블리뷰’ 안드로이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공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위드플랜은 중소규모 광고·홍보·전시 사업을 기반으로 성장한 마케팅 전문기업으로, 이번 앱 출시를 통해 오프라인 중심의 리뷰 마케팅을 모바일로 확장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 참여율과 브랜드 노출 효과를 높이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러블리뷰’는 이용자가 네이버 계정으로 로그인해 블로그 리뷰나 영수증 리뷰를 작성하고, 관리자의 승인을 거쳐 포인트를 적립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포인트는 기프티콘 구매나 현금 환전이 가능해 이용자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동시에 체험 후기 기반의 신뢰도 높은 마케팅 효과를 제공한다.
이번에 선보인 앱은 푸시 알림, 리뷰 승인 상태 확인, 포인트 적립 내역 등 실시간 기능이 강화됐다. 리뷰어와 관리자 간 소통도 가능해 소상공인의 콘텐츠 관리와 검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윤상현·이재영 공동대표는 “소상공인이 직접 수행하기 어려운 온라인 홍보 활동을 러블리뷰 플랫폼으로 손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며 “데이터 분석 기능을 강화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위드플랜은 정기 분석 리포트와 맞춤형 프로모션 기획 등 기능을 순차적으로 추가하고, 향후 iOS 버전 출시와 파트너십 확대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러블리뷰’ 안드로이드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