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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앤오즈, 우즈베키스탄과 AI 교육 협력 MOU 체결

부하라 42번 학교와 협약…현지 AI·ICT 교육 도입
한국형 AI 교육 모델, 우즈베키스탄 전역 확산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글로벌 AI 교육 기업 이앤오즈(대표 박창홍)는 27일 서울 본사에서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42번 학교와 AI·ICT 교육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부하라 42번 학교 교장과 교사들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AI 기본 교육과정 도입 ▲코딩·로봇 응용 과정 개발 ▲지역 맞춤형 프로젝트 실행을 통해 부하라 지역 내 인공지능 기반 4차 산업 교육 체계 구축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앤오즈는 20여 년간 축적한 AI 및 4차 산업 교육 노하우와 글로벌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이번 협약을 타슈켄트를 비롯한 우즈베키스탄 전역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XR(확장현실) 콘텐츠와 자체 개발 교구재를 공급해 학생들이 지역 사회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실제 프로젝트에 AI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이앤오즈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즈베키스탄 정부 및 교육기관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나아가 중앙아시아 주요 국가들로 AI·ICT 융합 교육 생태계를 확산시켜 미래 세대의 역량 강화와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다는 전략이다.

 

 

박창홍 대표는 “이번 협약은 한국의 선진 AI 교육 경험을 우즈베키스탄에 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대한민국의 AI 교육 시스템을 기반으로 우즈베키스탄 전역에 실질적인 교육 혁신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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