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박민수 기자] ㈜블루코어컴퍼니는 지난 24일 부산에서 열린 제50차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대피모)에 참가해 대표 장비인 트리니티 리프토닝과 피코어맥스를 전시했다고 밝혔다.
트리니티 리프토닝은 755nm, 808nm, 1064nm 세 가지 파장을 동시에 조사해 표피부터 심부층까지 고르게 작용하며, 유지 인대를 강화해 피부 탄력과 전반적 컨디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피코어맥스는 세 개의 챔버를 탑재한 ‘트리플 악셀 에너지 점프 테크놀로지’를 적용, 450ps의 짧은 펄스에서 최대 1200mJ, 2.67GW 출력을 안정적으로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시 부스에서는 두 장비의 시연과 기술 설명이 이어졌고, 고출력과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환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현장 의료진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날 학회에서는 김기범 원장이 ‘3파장 다이오드 레이저를 이용한 정밀 타이트닝 : 3단계 냉각과 3가지 모드의 조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다양한 환자 사례와 실제 시술 경험을 바탕으로 트리니티 리프토닝의 장점과 임상적 효용성이 소개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블루코어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학회를 통해 트리니티 리프토닝과 피코어맥스의 기술적 차별성과 임상적 가능성을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혁신적 장비를 선보이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피모는 매년 전국 학술대회를 통해 최신 의학 지견을 교류하고 있으며, 이번 부산 학회를 통해 블루코어컴퍼니 주요 장비의 경쟁력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