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모던 페미닌 캐주얼 브랜드 주크(ZOOC)가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 2층에 새롭게 리뉴얼된 매장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이번 리뉴얼은 주크만의 독특한 '무대' 콘셉트를 바탕으로, 음악과 미디어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매장 내 설치된 미디어 기둥은 오디오 파형을 시각화해 음악의 리듬과 높낮이를 표현, 고객이 청각적으로 리듬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외에도 매장 곳곳에 배치된 다양한 미디어 요소들은 방문객들의 감각을 자극하는 인테리어로 주목받고 있다.
주크 매장에서는 24FW 시즌 새롭게 선보인 주크의 아이템들과 니트 브랜드 '미수아바흐브'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특별한 컬렉션을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열린 행사에는 여러 인플루언서와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했다. 미주는 헤어리한 소재의 코트와 밝은 톤의 이너로 페미닌한 룩을 선보였고, 장재인은 롱 퍼코트와 케이블 가디건으로 세련된 연말 스타일을 완성했다. 수스는 바라클라바 부클 아우터와 니트 모자를 활용해 러블리한 겨울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한편 주크는 오는 5일까지 매장 전 제품을 30% 할인하며, 남성 및 여성 제품을 2개 이상 구매 시 최대 50% 할인을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 할인 혜택은 한정 수량 소진 시 종료된다. /박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