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프랑스 럭셔리 메종 벨루티가 창립 130주년을 기념해 글로벌 앰버서더 이준호와 함께한 FW25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가수 겸 배우 이준호는 지난 3월 벨루티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된 이후 세련된 스타일과 카리스마로 메종의 철학을 표현해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이준호의 다채로운 매력과 함께 벨루티의 헤리티지를 반영한 FW25 컬렉션이 선보여졌다.

벨루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130년 전통을 현대적인 미학과 결합했다. 레더 전문성과 장인정신이 담긴 슈즈, 레더 굿즈, 레디 투 웨어 제품 전반에 걸쳐 메종 특유의 우아함을 강조했다.

대표 제품으로는 벨루티 슈메이킹 역사를 상징하는 ‘디메져 슈즈’와 새롭게 추가된 ‘스텔라 스니커즈’가 있으며, ‘포레스티어 재킷’은 실용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갖춘 아이템으로 소개됐다.

벨루티 글로벌 CEO 장-마크 망스벨트는 “이준호는 벨루티의 이상적인 앰버서더다. 그의 열정과 재능, 스타일은 메종 철학을 완벽하게 구현한다”며 “이번 캠페인이 벨루티의 매력을 전 세계적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