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제군은 지난 9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돗토리현 고토우라정을 방문해 유소년축구단 간 친선경기와 문화교류를 진행했다.
돗토리현 고토우라정은 인제군과 1997년 우호친선교류협정을 맺은 도시로, 양 도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지속해왔다.
이번 방문에서는 인제군 유소년축구단과 고토우라정 유소년 축구단이 친선경기를 펼치며 우정을 다졌으며, 참가 선수들은 함께 지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류를 통해 양 도시 간 유대가 한층 긴밀해졌으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문화를 매개로 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