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풍림무약(대표 이정석)은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5 기업승계 희망포럼’에서 ‘2025 우수승계기업’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풍림무약은 세대 간 책임 있는 경영 승계를 통해 고용 안정, 가족친화제도 확대,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 사회적 가치 실현 등 지속가능 경영 사례를 인정받았다. 올해는 풍림무약을 비롯한 10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5 기업승계 희망포럼’은 중소기업 1세대와 2세대가 모여 성공적인 승계 사례를 공유하고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행사로,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석 대표는 “51년의 역사와 함께 앞으로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정진하겠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풍림무약은 1974년 설립 이후 선대 이중철 회장의 창립이념을 바탕으로 원료 무역업과 의약품 제조업을 영위하며 성장해왔다. 현재는 글로벌 파트너십과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충남 천안 신공장 착공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