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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햇빛·바람 품은 제주, 전국 최고 비중 재생에너지 결실

미래 준비하는 에너지·삶 채우는 예술’ 특집 도정소식지‘제주’ 2025 가을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의 빛나는 순간들을 모아 가을의 결실을 전하는 도정소식지 ‘제주’ 2025 가을호를 24일 발간했다.

 

이번 호는 특집 1 ‘결실 가득한 제주’를 주제로 재생에너지 확대 및 청정에너지 전환 정책을 조명하고, 탄소중립을 향한 노력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제주도의 도전과 과제를 다뤘다. 제주의 삶을 문화예술로 물들이기 위해 ‘문화가 살아 있는 도시’ 제주를 만들어가는 다양한 실험도 소개한다.

 

‘미래를 준비하는 에너지, 삶을 채우는 예술’을 주제로 한 특집 2에서는 재생에너지에 대한 앙케트 결과를 실어 에너지 전환을 마주한 도민들의 희망을 전한다. 또한 영화 ‘봄밤’의 사례로 문화예술이 제주의 일상과 공동체 속에 스며들어 삶을 풍성하게 만들고 있는 현장을 통해 제주의 정체성과 매력을 문화적 시선으로 전한다.

 

‘요망진 제주 코너’에는 청소년의 이동권 확대와 교통비 절감 효과를 중심으로 정책의 성과를 다룬 ‘청소년 대중교통 전면 무료화’ 정책을 실었다. 학생과 가정의 부담을 덜어내고 교통 복지를 한층 강화한 이 정책은, 청소년 세대가 보다 자유롭게 이동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밖에 현직 해녀의 삶을 모티브르 삼은 소설 ‘탐라별곡’, 꿈속 비경을 품은 마을 감산리를 찾아간 ‘3춘기행’, 가을 제주에 은은항 향기를 더하는 무화과 요리법을 소개한 ‘제주밭상’ 등 제주의 가치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가을호를 통해 계절의 풍성한 이야기를 전국 독자에게 전달하고, 제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

 

강재병 제주특별자치도 대변인은 “지속가능한 제주 생태계를 위해 탄소중립 정책에 박차를 가하는 제주도의 노력과 함께 도내 곳곳에서 삶을 꾸려가며 미래를 준비하는 예술인과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도정소식지가 독자들에게 제주의 풍요로운 가을을 생생하게 전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는 도내 공공기관·도서관·관광안내소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 누리집(도정뉴스-온라인 간행물)에서 전자책(e-book)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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