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천재교과서가 만든 초등 전 과목 프랜차이즈 ‘T클래스’가 오는 10월 학원·공부방 예비 창업자와 브랜드 전환을 고려하는 원장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가맹비 전액 면제와 최대 200만 원 지원을 포함한 4분기 한정 브랜드 전환 특별 혜택이 소개돼 업계 관심을 끌고 있다.
설명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설명회는 오는 16일과 30일 오전 10시 30분 T클래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열리며, 오프라인은 오는 2일과 23일 같은 시간 천재교과서 본사에서 개최된다.
T클래스는 이번 특별 혜택을 통해 회원 보유 수에 따라 △가맹비 전액 면제 △초도비·교육비 전액 무료 △학습기기·홍보비 등 최대 200만 원 상당 지원을 제공한다. 회사 측은 “가맹 원장의 창업·전환 부담을 크게 줄여 안정적 운영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전환 경험이 있는 한 원장은 “예비초부터 초등 전 과정까지 전과목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덕분에 유치 브랜드에서 자연스럽게 전환할 수 있었다”며 “현재 90명 정도 학생을 지도하고 있는데 운영 프로세스가 체계적이라 만족도가 높다”라고 말했다.
이철연 T클래스사업부문장은 “겨울방학은 신규 회원 모집 성수기이자 2026년 신학기 준비의 골든타임”이라며 “이번 설명회에서 브랜드 전환 혜택과 함께 업계 최단기 700호점을 돌파한 T클래스의 운영 노하우를 확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업설명회 신청은 T클래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