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앤핏은 흰강낭콩에서 추출한 식물성 원료를 활용한 일반식품으로, 탄수화물 분해 효소 작용을 억제해 체내 칼로리 흡수를 줄이는 원리로 설계됐다. 체중 관리뿐 아니라 다이어트 과정에서의 체형 변화를 고려해 아구아헤 추출물을 함께 배합했다. 아구아헤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을 함유한 열대 과일로, 여성 건강과 관련해 전통적으로 활용돼온 원료다.

알파캣은 “바이앤핏에는 고함량 흰강낭콩 추출물을 적용해 제품 차별성을 높였다”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추출물 대비 유효 성분 함량을 높이고, 복부 팽만 등 부담은 줄였다”고 설명했다. 또 HACCP 인증 제조원에서 생산해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아구아헤 원료는 특허 공법으로 분말을 미세화해 흡수율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알파캣 관계자는 “바이앤핏은 단순한 체중 조절을 넘어 여성 소비자의 실제 고민에 귀 기울여 기획한 프리미엄 일반식품”이라며 “건강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식이조절을 돕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능성 제품이 아닌 일반식품으로, 일상 속 건강한 식습관 관리를 위한 보조적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알파캣은 지난 9월 29일부터 오는 10일까지 ‘글램이’ 및 ‘바이앤핏’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1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회사 측은 “추석 연휴 기간 과식이나 체중 증가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 초기 반응이 긍정적”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