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 유성구는 18일 대전 팁스타운 타운홀에서 면접 경험과 최신 채용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 취업 Jump-up 실전 면접 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성구에 거주하거나 재학·재직 중인 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 전·현직 직원 10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이 참여했으며, 취업 트렌드 특강과 공개 모의 면접 등 실전 중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직무·기업별 소그룹 면접 컨설팅을 통해 면접 핵심과 답변 전략을 배우고, 1:1 또는 1:3 그룹 모의 면접을 통해 개인 맞춤 피드백을 제공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자신만의 강점을 발견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청년이 일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