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거제시는 지난 10월 13일부터 20일까지 관내 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렴 실천을 독려하는 등 현장 중심의 행정을 추진했다.
이번 방문은 일선 행정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려는 민기식 부시장의 의지가 담겨 있다.
청렴연수원 청렴 전문강사로도 활동 중인 민기식 부시장은 공직자의 청렴을 시민 신뢰의 근간이자 시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고, 청렴문화 확산과 소통 중심의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민기식 부시장은 18개 면·동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사업과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공직자로서의 청렴한 마음가짐을 강조했다. 또한 새로 임용된 신규 직원들에게는 격려와 함께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에 대한 조언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주요 사업장도 방문하여 사업 진행과정을 살피면서 무엇보다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세밀한 점검을 당부했다.
민기식 부시장은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