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9일 오후 4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체코 ‘세베라첵 합창단’ 특별 공연을 교육청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기며 직원들에게 힐링과 활력을 선사했다.
공연을 펼친 세베라첵 합창단은 체코를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섬세한 화음과 수준 높은 음악성으로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체코 전통 음악뿐만 아니라 현대적이고 대중적인 곡까지 다양하게 선곡하여, 교육청 직원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직원은 “바쁜 일상 속에서 예술을 만끽하며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과 열정적인 무대가 큰 감동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김석준 교육감은 “아름다운 화음으로 감동을 주는 세베라첵 합창단의 공연이 직원들에게 큰 위로와 영감을 주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앞으로도 직원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통해 즐거움과 성장을 경험하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