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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

서광제이엠㈜ 원용성 대표, 나눔명문기업 '아산 3호'· 아너소사이어티 '아산 11호' 가입

배우자 한승은 님 나눔리더 골드 ‘아산 44호’ 동반 가입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아산시는 서광제이엠(주) 원용성 대표가 14일 아산시를 방문해 서광제이엠(주)의 나눔명문기업 아산 3호(충남 40호)와 원용성 대표의 아너 소사이어티 아산 11호(충남 188호)에 가입하고, 배우자 한승은 님도 나눔리더 골드 아산 44호(충남 714호)에 가입하며 부부가 함께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나눔명문기업 · 아너 소사이어티 · 나눔리더 가입식에는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나눔명문기업 아산 3호 및 아너 소사이어티 아산 11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린 원용성 대표가 운영 중인 충남 아산시 소재 서광제이엠(주)는 자동차부품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국내 주요 완성차 업체에 고품질 부품을 공급하며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납부를 약정하는 중견·중소기업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대한민국의 나눔 문화를 이끌고, 기업 사회공헌의 새로운 역할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2022년 JB주식회사가 아산 1호, 2024년 코닝정밀소재(주)가 아산 2호 회원으로 나눔명문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서광제이엠(주)는 아산 지역에서 세 번째로 나눔명문기업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번 가입을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나눔명문기업은 단순한 일회성 기부가 아닌,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약속이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개인 고액기부자(5년간 1억 원 기부) 모임으로, 사회지도층의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실천 유도를 위한 공동모금회 나눔캠페인으로 2007년 12월 설립 이래, 사회지도층 및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이 고액 기부문화를 이끌어 나가고 있으며, 원용성 대표는 아산 지역 11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아산시에는 원용성 대표를 포함해 11명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또한 배우자 한승은 님 역시 나눔리더 골드(1년간 1천만 원 기부) 아산 44호로 가입하며 가족 단위의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원용성 서광제이엠(주) 대표는 “서광제이엠(주)는 자동차산업의 발전과 함께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해왔다”며 “기업이 지역과 함께 성장한 만큼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책임이자 의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배우자 한승은 님은 “남편과 함께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며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기를 바라며, 기업뿐 아니라 가족 모두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살아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큰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서광제이엠(주)를 나눔명문기업 아산 3호, 원용성 대표 아너 소사이어티 아산 11호, 한승은 님 나눔리더 골드 아산 44호 회원으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뿌리를 둔 많은 기업들과 개인들이 지역사회에 크고 작은 변화를 만들어 내며,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서광제이엠(주) 원용성 대표님과 한승은 님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업과 개인이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모습은 우리 지역 나눔 문화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가입식을 계기로 더 많은 기업과 개인이 나눔에 동참하여 아산시가 나눔과 상생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 “기부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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