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서울나온피부과가 초음파 리프팅 장비 ‘소프웨이브(Sofwave)’를 신규 도입했다고 밝혔다.
봄철은 아침·저녁으로 큰 일교차와 건조한 공기로 인해 피부가 쉽게 푸석해지고 탄력을 잃기 쉬운 시기다. 이에 따라 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며 리프팅 시술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보다 세밀하고 안전한 시술이 가능한 최신 리프팅 장비로 소프웨이브를 선택했다는 설명이다.
소프웨이브는 고유 기술인 SUPERB를 활용해 진피층 1.5mm 깊이에 정확하고 균일한 열 에너지를 전달한다. 7개의 초음파 열기둥이 피부 깊숙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피부 탄력 개선과 주름 완화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소프웨이브는 자체 쿨링 시스템을 통해 피부 표면의 열 손상을 최소화해 통증과 붉은 기, 화상 등의 부작용 우려를 줄인다. 기존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장비보다 시술 후 불편감이 적고, 회복이 빨라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표피를 자극하지 않으면서도 깊이 있는 탄력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얇고 민감한 피부에도 적용이 가능하며, 핸드피스가 좁고 정밀하게 설계돼 눈가, 눈썹, 심부볼, 턱선, 목 등 기존 장비로 접근하기 어려운 부위까지도 섬세한 시술이 가능하다.
서울나온피부과 채제병 원장은 “리프팅 시술은 환자마다 피부 두께와 탄력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개별적인 맞춤 시술이 중요하다”며 “이번 소프웨이브 도입을 계기로 보다 정밀하고 만족도 높은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