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미라클 시드니 코리아는 호주 본사와의 독점 공급 MOU를 체결하고, 한국에서 공식 유통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브랜드 론칭의 시작으로 선보인 제품은 ‘주름깨 크림’이다. 이 제품은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 소개되며, 중장년층 소비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피부 탄력 관리에 관심이 많은 2030세대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미라클 시드니 측은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인 ‘시리즈A’와 함께 ‘시리즈F’를 병행 사용하는 이른바 ‘듀얼 케어’ 방식을 제안하고 있다. 일부 제품에 대해서는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피부 개선 관련 데이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국 진출을 기념해 오픈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무제한 20% 할인 쿠폰 제공과 함께, ‘주름깨 크림 세트’ 구매 시 자외선 차단제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이 포함됐다.
미라클 시드니 코리아 관계자는 “한국 소비자들의 높은 기준에 부합할 수 있도록, 안전성과 기능성을 두루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