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프리미엄 미용 의료기기 올타이트리프팅이 출시 4개월 만에 판매 80대를 돌파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통증을 최소화하면서도 강력한 리프팅 효과를 제공하는 DLTD 신기술이 입소문을 타며, 국내외 의료 현장에서 높은 수요를 이끌고 있다.
㈜이노서스가 개발한 올타이트리프팅은 국제특허 출원 기술인 ‘DLTD(Dermis Layer Target Dielectric heating system)’ 방식을 적용한 리프팅 장비로, 시술자의 편의성과 고객 만족도를 동시에 높인 것이 특징이다. 즉각적인 피부 탄력 개선 효과와 함께 시술 시 통증이 거의 없어, 환자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는 데 큰 장점을 가진다.
이러한 기술력 덕분에 올타이트리프팅은 의료미용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다지며, 현재는 장비 주문이 몰려 공급에 차질이 생길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장비 주문 후 납품까지 평균 1~2개월 이상이 소요되고 있다.
이노서스 관계자는 “올타이트리프팅은 기술적 차별성과 실제 시술자의 만족도를 기반으로 빠른 시간 안에 시장에 안착했다”며, “현재 일본과 남미, 동남아 시장에서도 활발한 도입 논의가 진행 중이며, 조만간 글로벌 유통 채널 확장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회사 측은 KIMES 2025 등 주요 의료기기 박람회 참가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한 바 있으며,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넓혀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노서스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품질 혁신을 바탕으로 향후 미용 의료기기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