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천구는 금연을 희망하는 구민의 금연 성공을 돕고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다양한 금연 지원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금연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구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1:1 금연 상담·교육 △개인별 맞춤 금연보조제 및 행동요법 △금연 치료제 처방 연계 등 준비·실천·유지 3단계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문 상담사의 금연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금연클리닉을 올해 3월 개청한 보건소 별관으로 새롭게 이전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금연 의지가 있으나 흡연 사실을 밝히길 꺼리는 여성, 청소년 등을 위해 별도의 상담실을 마련해 보다 편안하고 비밀이 보장된 장소에서 전문적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주중에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서는 사업장 및 아파트, 경로당 등에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해 더욱 촘촘하게 금연 상담 및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1년 간 구민 총 1,291명이 양천구 금연클리닉에 등록했고, 등록된 참여자 가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하고 진주관악단이 주최한 ‘창작발레극 '승리의 진주대첩'’이 지난 14일 진주대첩 역사공원 호국마루 야외무대에서 1500여 명 관객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호국의 달 6월을 기념하며 열린 이번 공연은 공연주체인 진주관악단에서 진주대첩을 오케스트라의 선율로 기리고자 창작한 세 번째 무대로, 교향곡과 오페라에 이어 발레극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공연은 별도의 무대 장치 없이, 진주교와 남강변 야경을 배경 삼고, 3000개의 캔들라이트를 무대와 객석 곳곳에 배치하여 고요하고 장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공연 내내 몰입한 시민들은 막바지에 앵콜을 연호했으며, 종료 후에도 쉽게 자리를 뜨지 못한 채 캔들라이트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며 여운을 나눴다. 이번 발레극은 진주문화관광재단의 ‘문화예술 창작 지원사업’에 선정된 프로젝트로, 예술성과 지역성을 결합한 기획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받았다. 특히 주최 측은 추후 김해에서 후속 공연이 예정되어 있음을 알리며, 향후 진주대첩을 소재로 한 지역 창작공연을 널리 확산시키겠다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 대덕구는 여름철을 앞두고 대규모 식중독 사고 발생에 대비한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훈련은 대덕구 오정동 새뜸어린이집에서 김치 섭취로 인한 집단 식중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식중독 발생 인지 및 신속 보고 △관계기관 간 정보 공유 및 전파 체계 점검 △합동 대응 회의 △현장 환경 조사 및 검체 채취를 통한 역학조사 △유증상자 모니터링 및 사후 조치 등 전 과정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이날 훈련에는 구 위생과를 비롯해 대덕구보건소, 집단급식소 관계자 등 관련 기관이 실전처럼 참여해 현장감을 더했다. 훈련 종료 후에는 대응 과정의 문제점과 개선 사항에 대해 기관 간 의견을 공유했으며, 향후 대응 매뉴얼에 이를 반영해 실제 상황 시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식중독은 예방이 최우선이지만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조기에 확산을 방지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라며 “최근 날씨가 더워지면서 여름철 식중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 대덕구는 13일과 14일 송촌동, 목상동, 대화동에서 열린 주민총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먼저 송촌동은 13일 동춘당종택 안마당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1부 주민총회와 2부 ‘동네마실 영화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및 2025년 마을계획을 선정, 발표했다. 주민 투표로 선정된 송촌동의 2026년 마을계획은 청소년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위한 ‘송촌 마을학교 가는 날, 2’와 주민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송촌동 마을축제’, 송촌동 숲과 공원에서 주민이 함께하는 ‘건강한 소풍’, 주민 스스로 안전 및 환경 활동을 진행하는 ‘우리 함께, 안전 환경 1004!’가 선정됐다. 1부 주민총회가 진행된 후 2부에서는 축하공연과 주민 모두가 함께 영화 ‘소방관’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목상동은 14일 목상초등학교와 목상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목상동 주민총회 & 마을축제’를 진행했다. 목상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마을의 내일을 구상하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 유성구는 청소년과 주민을 대상으로 ‘로켓 소년의 꿈’을 주제로 한 과학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항공안전혁신위원장 채연석 박사가 진행하며 과학자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해 청소년에게는 꿈과 진로에 대한 비전, 주민에게는 생활 속 과학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14일 ▲648년 전 우리 ‘꿈’, 우리는 이제 우주로 간다를 시작으로 ▲세상을 바꾸는 상상, ‘꿈’의 로켓을 쏘다!(8월 2일) ▲우주개발의 미래, 인공지능 시대의 경쟁력인 ‘꿈’(9월 20일) ▲‘꿈’을 위한 우리의 도전, 신기전에서 미래의 달 탐험까지(12월 6일)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8월 2일과 12월 6일 강연에는 국립중앙과학관 내 신기전과 로켓을 탐방하며 원리와 비밀도 함께 탐구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유성다과상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강연 일정에 맞춰 차례대로 안내될 예정이다. 채연석 박사는 “과학기술 분야는 유망한 일자리가 많은 만큼 미래 직업으로서 큰 가능성이 있다”라며 “청소년 때부터 과학기술에 관심을 갖고 친숙해지려는 노력이 중요하다”라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시는 지난 6월 12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동래구 사직야구장 인근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3차 연합 거리상담(아웃리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 거리상담에는 시를 비롯해 ▲사업 주관기관인 부산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 ▲동래경찰서 ▲부산광역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 내 6개 기관 ▲동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총 17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거리상담’은 가정과 사회로부터 청소년의 이탈을 방지하고자 시와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가출예방 활동으로, 위기·가정 밖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긴급 개입해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제3차 연합 거리상담 활동은 지역사회에 연합 거리상담의 취지를 알리는 가두 캠페인으로 시작해, 이후 각 기관이 준비한 공간(부스)의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전개됐다. 각 기관은 공간(부스)에서 오엑스(OX)퀴즈, 성격 검사, 가출 예방교육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먹거리를 제공해 청소년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였다. 또한, 상담을 통해 각종 위기청소년 지원 정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서비스를 지원해 청소년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시는 외국인 유학생을 우수 요양보호사로 양성하기 위한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시범사업에 참여할 대학을 7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유학생 대상 요양보호사 양성 학위과정 운영 역량을 갖춘 부산에 있는 대학 또는 전문대학을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후보 대학으로 선정해 정책적 혜택(인센티브)을 부여할 예정이다. * 양성대학의 경우 24학점제를 통해 320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하게 됨 이번 시범사업은 시와 법무부, 보건복지부가 협업해 추진한다. 시범사업에는 유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해 외국인 요양보호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지역 노인의료복지시설 등과 연계해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과 정착을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에 따른 ‘컨설팅대학 및 비자정밀심사대학’과 한국대학평가원 또는 한국고등직업교육평가원의 ‘기관평가 인증 미취득 대학’은 신청할 수 없다. 절차는 ▲모집·공고(시) ▲사업 신청(지역대학) ▲후보대학 추천(시→법무부) ▲양성대학 선정(법무부)으로 진행되며, 사업을 신청하는 대학은 7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시는 글로벌 창업생태계 평가기관 '스타트업 지놈(Startup Genome)*'이 평가한 '글로벌 신흥 창업도시 순위'에서 세계순위 80위권 대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으로 스타트업 지놈의 평가 대상 도시 중 아시아 20위권 대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시는 스타트업 지놈에서 올해 최초로 발표한 글로벌 신흥 창업도시 상위(TOP) 100 평가에서 80위권 대를 기록했다. * 스타트업 지놈(Startup Genome): 대표적인 글로벌 창업도시 순위 평가기관으로 매년 신생기업(스타트업) 생태계 순위(랭킹) 보고서를 발간, 부산은 2024년 최초 아시아 20위권 대에 진입 시는 향후 3년 이내 세계 창업도시 순위 30위권, 아시아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창업 박람회 '플라이 아시아(Fly Asia)' 육성 3개년 계획을 이른 시일 내 수립해 '플라이 아시아(Fly Asia)'를 글로벌 무대로 확장하고 창업의 다보스 포럼 수준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오는 9월 22일부터 23일 양일간 개최하는 ‘플라이 아시아(Fly Asia) 2025’에서 부산 창업생태계의 변화를 전격적으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남 함평군이 지역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장려하기 위해 ‘2025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함평군은 14일 “전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사업’ 참여기업 모집이 7월 1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사업은 일자리 창출 및 근로자 고용안정에 이바지한 기업을 선정해 고용 환경 개선 자금(직접지원) 1,400만 원을 지원하고 시설·운전자금 융자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등(간접지원)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우수기업으로 인증되면 2년간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재인증을 통해 최대 3회(총 6년)까지 간접 지원 혜택을 유지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하백이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신청 대상은 2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인 함평군 소재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 서비스업, 지역대표 산업 분야 기업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함평군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고시공고2025-417호)을 확인 후 신청 서류를 구비해 농어촌공동체과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남 함평군이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군민들의 구강 건강 인식을 높이고 예방 중심의 보건 서비스를 제공했다. 함평군은 15일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11일 함평천지전통시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구강질환 예방과 구강건강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 600여 명이 참여했다. 군은 구강검진, 구강교육, 구강위생용품 전시, 전광판 홍보, 거리 캠페인, 건강증진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칫솔체인지데이’를 통해 참가자 전원에게 구강검진과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진행했으며, 어린이집 아동 50명에게는 치아에 좋은 음식에 대한 체험형 교육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구강보건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거리 캠페인과 전광판 홍보, 만족도 조사가 병행됐으며, 조사에 응답한 456명 중 대부분이 행사에 ‘만족’한다고 답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건강증진 부스에서는 구강 외에도 감염병 예방, 손 씻기, 금연, 결핵 및 진드기 예방교육 등 통합형 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남 함평군이 농번기 인력 부족과 고비용 구조로 이중고를 겪는 벼농사 현장의 부담을 덜기 위해 신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함평군은 최근 엄다면, 학교면 일대에 ‘벼 생산비 절감 종합기술 모델 시범단지’ 24.5㏊, ‘가루쌀 직파재배 생산단지’ 108㏊ 등 총 132.5㏊ 규모의 원줄기 무논점파 재배단지를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우리나라 쌀 산업은 가격 대비 생산 비용이 높아 국제 시장 경쟁력 확보에 한계점을 맞이했으며, 특히 농번기 인력난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어 농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함평군은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최근 개발된 직파재배, 드문모심기 등 신기술을 적극 도입하며 벼농사 생산비 절감과 농번기 농업 인력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무논점파 기술은 별도의 육묘·이앙 작업 없이 논에 직접 씨앗을 파종하는 방식으로 노동력을 대폭 줄일 수 있어 고령화와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촌 현실에 적합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용범 농업회사법인 수화정 대표는 “기존에는 벼 육묘 관리, 이앙재배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었지만, 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남 함평군여성자원봉사회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로 따뜻한 정을 전했다. 함평군은 15일 “함평군여성자원봉사회가 지난 13일 대동면 면민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위해 농촌재능나눔사업 ‘따뜻한손길 온마음나눔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나눔활동은 한국농어촌공사의 ‘2025년 농촌재능나눔 지역단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문화공연부터 이·미용봉사, 시력검사 및 안경 지원, 손발톱 케어, 디퓨저 만들기 체험활동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여성봉사회 외에도 함평군 나르다예술단, 함평군 이미용협회, 함평군 비소담, 함평군 윤안경 등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생업을 잠시 멈추고 나눔 활동에 동참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자식들이 와서 선물을 주고 간 것 같다”며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어르신들을 위해 기꺼이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모든 군민이 행복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장성군이 지난 10일 북일면 문암리에서 산사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 공무원과 경찰서‧소방서 관계자,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장성군은 실제 산사태 상황을 가정한 대피 유도, 응급 복구, 인명 구조, 피해 복구 등 단계별 훈련을 통해 재난‧재해 대응 역량을 길렀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모의훈련을 실시할 방침”이라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순천시는 15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개장 이후 처음으로 반려견과 함께 정원을 산책할 수 있는 ‘펫데이 이벤트’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펫데이 이벤트’는 정원 남문 일원과 스페이스 허브 구간에서 펼쳐졌으며, 전국에서 모인 반려인 200명과 반려견 150마리가 함께 정원의 자연을 만끽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 당일에는 ‣반려견 이동진료소 ‣가족 손도장‧발도장 체험 ‣반려쉼터 ‣개우소 등 다양한 반려친화형 시설과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남 최초의 반려견 전용 열차 상품인 ‘순천 댕댕트레인’과 연계되어 더욱 주목을 받았다. ‘순천 댕댕트레인’은 서울, 대전, 익산 등 수도권 및 충청권에서 모집된 반려인과 반려견이 전용 열차를 타고 14일부터 15일까지 1박2일 양일간 ‣순천만국가정원 ‣오천그린광장 ‣순천드라마촬영장 ‣와온해변 등 순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체험형 관광상품으로, 반려여행 콘텐츠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이와함께 ‘백문이불여일犬, 순천만국가정원 犬과함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반려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암군과 영암교육지원청이 마련한 청춘남녀 직원 만남 프로그램 ‘영암 IN 공공연애’가 12일 군서면 목재문화체험장 등에서 열렸다. 청춘남녀에게 설렘 가득한 하루를 전한 영암 IN 공공연애는, 지역 청년들의 소속감을 높이는 동시에 만남의 자리를 제공해 활력을 불어넣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4월 공개모집에 접수한 총 8명의 참가자가 자리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먼저, 두 단체 청춘남녀들은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 카페 ‘미술관아래’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각자의 관심과 취향을 알고, 간단함 게임으로 친해졌다. 이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이어진 DIY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짝을 이뤄 목재를 만지고, 다듬는 협업으로 미니의자를 만들며 감정을 교류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바쁜 일상에서 이성을 만날 기회가 적었는데, 영암에서 이런 기회가 열려 반기는 분위기였다. 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지역 청년들이 건강하게 교류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관계를 넓혀갈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겠다. 오늘의 설레는 마음이 큰 인연으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