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푸드테크·그린바이오 분야 유망기업과 투자 운용사를 한자리에 모아 민간 투자 연계 확대에 나섰다. 단순 기업설명회를 넘어 네트워크 기반 투자 교류 방식으로 확장하며 농식품 신산업 자금 조달 구조 구축에 속도를 내는 흐름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7일 서울 코엑스 오크우드 프리미어에서 농업정책보험금융원과 함께 투자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푸드테크 및 그린바이오 기업 40곳과 전문 투자 운용사 11곳이 참여했다. 지자체와 관련 단체 추천을 통해 선발된 기업들이 기술력과 사업 모델을 설명하고 투자사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창업 7년 미만 스타트업부터 중견기업까지 참여 범위도 확대됐다. 정부는 푸드테크와 그린바이오를 농식품 산업의 신성장 분야로 육성해 왔다. 푸드테크는 식물기반 식품, 세포배양 식품, 개인맞춤형 식품, 간편식품, 삼차원 식품프린팅, 식품 업사이클링, 스마트 제조, 친환경 포장, 스마트 유통, 외식 혁신 서비스 등 10대 핵심기술로 분류된다. 그린바이오는 종자, 미생물, 천연물, 동물용 의약품, 곤충, 식품소재 등 6대 분야로 구성된다. 관련 산업은 연구개발 이후 생산과 유통 단계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대규모 자금
봄철 환절기 등 환경 변화로 피부 건조와 민감도가 높아지는 시기와 맞물려, 아토피 피부염으로 불편을 겪는 사례가 늘어나는 가운데 전용 화장품 브랜드 아토샵이 증상별 보습제 샘플 신청과 상담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아토피 피부염은 가려움과 피부 손상으로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만성 피부 질환으로, 영유아를 둔 가정에서 관리 부담이 커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보습 중심의 피부 관리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는 흐름이다. 아토샵은 사용자 경험을 기반으로 한 제품 운영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공식몰에는 약 1만4000건 이상의 후기와 4000건 이상의 전후 사진이 게시돼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제품 개선과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브랜드는 아토피 경험을 가진 신범식 대표와 약 7만 명 규모 커뮤니티 참여를 통해 제품 개발 과정을 운영하는 구조다. 대표 제품으로는 보습 밀도를 강조한 ‘윈윈로션’과 스프레이형 제품 ‘솔루션’이 있다. 윈윈로션은 건조함과 각질이 반복되는 피부를 고려한 보습 설계를 특징으로 하며, 솔루션은 가려움이 느껴지는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형을 구성했다. ‘칼라민 카밍크림’은 피부 열감이 느껴지는 상황이나 신생아 태열
배우 박규영이 지난달 말 SNS를 통해 패션 브랜드 COS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촬영 현장의 자연스러운 장면으로, 별도 연출이 강조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포즈와 스타일링이 유지된 모습이 담겼다. 화보 완성본과 유사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브랜드 콘셉트와의 연결성이 드러났다. 이번 비하인드 컷은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의 2026 봄·여름 컬렉션 화보 촬영 현장에서 촬영됐다. 박규영은 블랙 톤온톤 스타일로 미니 랩 스커트와 레더 블레이저를 조합한 착장을 선보였으며, 시즌 콘셉트에 맞춘 실루엣을 구현했다. 화보 공개 이후 박규영은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공식 일정에 참여했다. 지난 3월 25일 서울에서 열린 COS 2026 봄·여름 패션쇼에 참석했으며, 해당 행사는 브루탈리즘 건축 양식을 반영한 무대 연출로 진행됐다. 이어 성북동 한국가구박물관에서 열린 프라이빗 디너 행사에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엠마 로버츠 등 글로벌 인사들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행보는 화보 공개를 시작으로 패션쇼와 디너 행사까지 이어지며 브랜드 협업 활동의 범위를 확장하는 흐름으로 이어졌다.
SBS 금토 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 6화에 등장한 촬영지로 경기 광주에 위치한 추모시설 ‘분당추모공원 휴’의 야외 대리석단이 공개돼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드라마 속 주요 장면에 등장한 해당 공간은 자연과 조화를 고려해 설계된 야외 안치 시설로, 개방감 있는 구조와 자연 채광을 활용한 환경이 특징이다. 천연 대리석으로 마감된 안치단과 강화유리 천장을 적용해 외부 환경 영향을 줄이면서도 채광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조성됐다. 촬영 당시 별도 조명 의존도를 낮추고 자연광을 활용한 영상 구현에 적합한 환경으로 활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시설은 추모 공간 기능 외에도 유가족 대상 상담 프로그램과 법률 자문 연계 서비스 등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률 자문은 법무법인과의 협력을 통해 제공되는 구조다. 또한 도심 접근성을 고려한 입지와 주차 시설을 갖춘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 판교역에서 차량으로 약 15분, 강남권에서 40분 내외 거리로 접근 가능하며, 대규모 주차 공간을 통해 방문객 집중 시 혼잡을 완화하도록 설계됐다. 분당추모공원 휴 관계자는 “드라마 촬영 이후 국내외에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방문객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집중하고
주식회사 대령숙수가 김제평야에서 생산된 황금보리를 원료로 한 신제품 ‘보리 잔기지떡’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대령숙수는 이번 제품에 김제평야산 황금보리를 주원료로 사용했다. 제품 개발에는 한국무형문화 발효떡 명인(제 KICAA23-0139호)인 오기석 대표의 발효 기술과 제조 경험이 반영됐다. 보리 잔기지떡은 보리의 식이섬유 성분을 살리고, 보리를 두 차례 볶는 공정을 적용한 점이 특징으로 제시됐다. 전통 발효 공정을 기반으로 한 떡 제품이라는 점도 함께 강조됐다. 이번 신제품에는 자사 브랜드 ‘궁 잔기지떡’의 품질 기준이 적용됐다. 비건 인증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인공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제조 방식은 특허 출원 절차가 진행 중이다. 생산은 매장에서 직접 이뤄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유통 단계를 줄여 신선도를 높이는 구조라는 설명이다. 오기석 대표는 “전통 방식에 정성을 더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전 공정을 공개해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령숙수는 보리 잔기지떡 외에도 약과, 식혜, 강정 등 전통 디저트 제품군을 함께 선보이고 있다.
동물단체들이 대전 오월드 동물원에서 발생한 늑대 ‘늑구’ 탈출 사건과 관련해 16일 오전 성명을 발표하고 야생동물 전시와 사육 중단을 촉구했다. 단체들에 따르면 지난 8일 대전 오월드 동물원에서 생후 15개월 수컷 늑대 ‘늑구’가 울타리 아래를 파고 탈출했다. 이후 수색이 이어진 가운데 ‘늑구’는 17일 대전 중구 일대에서 포획됐다. 단체들은 동물원에서 태어난 개체가 야생 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운 점을 언급하며 탈출 이후 생존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또한 2018년 같은 시설에서 발생한 퓨마 탈출 사례를 함께 언급하며 반복되는 관리 문제를 지적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단체들은 야생동물을 인위적 공간에 가두고 전시하는 구조 자체에 문제를 제기했다. 종 보존을 이유로 동물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충분한 자연 환경을 제공하지 못하는 상황에서의 사육은 정당성이 부족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야생동물은 자연 상태에서의 생태와 습성을 기반으로 살아가는 존재로, 좁은 공간에서의 사육은 스트레스와 고통을 유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파충류와 양서류, 조류, 포유류, 어류 등 다양한 야생동물이 전시나 관상, 애완 목적 등으로 사육되는 현실도 문제로 지적했다.
강원도와 춘천시가 식물성 단백 전문기업 쏘이마루를 유치하며 푸드테크 산업 기반 확대에 나섰다. 강원도와 춘천시는 지난 10일 쏘이마루와 42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기업 이전과 생산시설 구축에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쏘이마루는 경기 남양주에 위치한 본사와 공장을 춘천 남춘천일반산업단지로 이전하고, 부지 4768㎡에 연면적 2755㎡ 규모의 생산시설을 신축할 계획이다. 쏘이마루는 2012년 설립된 식물성 단백 전문기업으로 두부와 콩고기 등 대체육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비건 식품 수요 확대 흐름에 맞춰 미국과 캐나다 등 해외시장 진출과 국내 유통망 확대를 병행해 왔다. 2025년 기준 매출은 약 39억 원이다. 이번 투자에 따라 기존 인력 16명에 신규 채용을 더해 총 32명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 식물성 식품과 대체단백 분야는 생산설비와 유통망, 연구개발 기반이 함께 구축돼야 확장성이 높아지는 산업으로 분류된다. 지자체가 관련 제조기업 유치에 나서는 배경에는 식품과 바이오를 연계한 산업 생태계 조성 필요성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춘천시는 이번 유치를 통해 식품·바이오 산업 생태계 확대와 제조업 기반 강화, 산업구조 다변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서 식물성 원료 기반 반려동물 간식이 처음 공개되며 비건 기반 반려동물 먹거리 소비 흐름이 나타났다. 불교의 자비 사상이 반려동물 먹거리 영역으로 확장되는 사례로 관람객 관심을 끌었다. 비건 펫푸드 브랜드 ‘견심사’는 현장에서 식물성 원료를 활용한 반려동물 간식을 선보였다. 해당 브랜드는 반려동물과 인간의 공존, 생명 존중을 핵심 가치로 내세웠다. 현장 부스는 사찰을 연상시키는 구조와 연등, 수행자 콘셉트의 반려견 캐릭터 등을 활용해 꾸며졌다. 단순 판매 공간을 넘어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되며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이 적용됐다. 제품 개발에는 수의사와 웹툰 작가가 참여했다. 영양 설계는 러브펫동물병원 최인영 수의사가 맡았고, 캐릭터와 세계관은 양경수 작가가 구축했다. 전문성과 스토리 요소를 결합한 구조다. 대표 제품으로는 저알러지 스틱형 ‘하이포 비건츄’, 채소 기반 쿠키 ‘멍냥 동그랑땡’, 식단형 구성 ‘멍냥 구절판’ 등이 제시됐다. 모든 제품은 고구마, 브로콜리, 당근 등 식물성 원료 중심으로 설계됐다. 제품 설계에 참여한 최인영 수의사는 “알레르기 부담을 낮추고 소화 편의성을
휴먼웰니스가 반려견용 플라스미드 DNA 기반 제품 ‘리뉴독’의 국내 독점 판매권을 확보하고 반려동물 바이오케어 시장에 진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판권 확보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사업 확대의 일환이다. 회사는 기존 사람 중심 웰니스 사업에서 반려동물까지 범위를 넓혀 통합 관리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리뉴독은 플라스미드 DNA를 기반으로 한 반려견용 제품으로, 노령견 건강 관리 등 반려동물 케어 영역에서 활용 가능성이 거론되는 바이오 솔루션으로 소개된다. 기존 영양 관리 중심에서 확장된 접근 방식이라는 점에서 관련 시장에서 새로운 대안으로 언급된다. 또한 휴먼웰니스는 자사 메디컬 뉴트리션 브랜드 ‘퍼블릭뉴트리언츠’와 리뉴독을 연계한 통합 케어 모델도 추진한다. 아미노산 기반 영양 설계 제품과 바이오케어 요소를 결합해 반려동물 건강 관리를 지원하는 구조다. 임신영 대표는 글로벌 메디컬·웰니스 분야에서의 사업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 안착과 유통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임 대표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웰니스 생태계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며 “리뉴독을 통해 반려동물 건강 관리 선택지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보드게임 카페 업계에서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전환 움직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퀵클이 보드게임 카페 전용 스마트 플랫폼 ‘큐보드(QBOARD)’를 기반으로 관련 서비스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큐보드는 보드게임 카페 환경에 맞춰 설계된 전용 스마트 플랫폼으로 매장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업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단순 주문 기능을 넘어 포스(POS)와 직접 연동해 주문 접수부터 결제, 매출 확인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능별로 분산된 관리 방식을 줄이고 매장 운영의 일관성을 높이도록 설계됐다. 점주는 카운터 포스 화면을 통해 매장 내 태블릿 기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 와이파이 연결 상태, 배터리 잔량, 업데이트 진행 여부 등 주요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화면 온오프나 슬립모드 설정도 원격으로 조정할 수 있다. 이 같은 기능은 여러 기기를 개별적으로 점검해야 하는 부담을 줄이고 운영 관리 효율을 높이는 데 활용된다. 운영 데이터 기반 분석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시간대별 주문 흐름, 인기 메뉴, 매출 통계 등을 바탕으로 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