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이정수 기자] 겨울철에는 빙판길과 눈길로 인해 낙상사고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기온이 낮아지면서 도로와 보행로가 쉽게 얼고, 두꺼운 옷차림으로 균형 감각이 떨어지기 쉬워 작은 부주의가 부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진다. 특히 겨울철 낙상은 단순 타박상에 그치지 않고 근골격계 손상이나 골절로 이어지는 사례도 적지 않아 주의가 요구된다. 낙상 이후 흔히 나타나는 증상은 허리, 무릎, 발목, 손목 통증이다. 넘어질 당시에는 통증이 크지 않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심해지거나 관절 움직임이 제한되는 경우가 있다. 이를 일시적인 근육통이나 가벼운 타박상으로 판단해 방치할 경우, 인대 손상이나 미세 골절이 뒤늦게 확인되는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특히 고령자나 골다공증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겨울철 낙상이 더 큰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 비교적 작은 충격에도 골절이 발생할 수 있으며, 고관절이나 척추 골절로 이어질 경우 일상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젊은 연령층 역시 출퇴근길이나 야외 활동 중 낙상으로 인해 인대나 연골 손상을 겪는 사례가 적지 않다. 정형외과 전문의들은 낙상사고 이후 통증의 양상과 지속 여부를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조언한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생리 주기가 길어지거나 중단되는 무월경 증상을 겪는 여성 가운데 다낭성난소증후군 진단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 배란 장애로 생리가 불규칙해지는 이 질환은 가임기 여성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로 분류되지만, 증상이 뚜렷하지 않다는 이유로 치료를 미루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의료계에 따르면 무월경을 동반한 다낭성난소증후군 환자 일부는 피임약이나 호르몬제를 통해 생리를 유도하는 방식에만 의존하는 경향을 보인다. 다만 이는 일정 기간 자궁 내막을 탈락시키는 대증적 접근으로, 배란 기능 자체의 회복과는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의학에서는 다낭성난소증후군을 호르몬 불균형과 난소 기능 저하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상태로 보고, 치료 목표를 배란 기능 개선과 신체 전반의 균형 회복에 두는 경우가 많다. 단순히 생리 출혈 여부만을 기준으로 삼기보다, 난소가 주기를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둔다는 설명이다. 문제는 무월경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거나, 수년간 뚜렷한 치료 없이 경과를 지켜본 경우다. 의료진들은 이처럼 질환을 방치하거나 호르몬제 위주의 치료만 반복할 경우, 난소와 자궁 기능 저하가 만성화될 가능성을 언급한다.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임플란트 시술 후에도 관리 방식에 따라 유지 기간과 예후가 달라질 수 있어, 사후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강조되고 있다.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와 달리 충치는 발생하지 않지만, 주위 잇몸뼈가 염증으로 손상되는 ‘임플란트 주위염’ 위험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임플란트 주위염은 자연치아의 치주염과 유사하게 통증 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임플란트에는 감각을 전달하는 조직이 없어 염증이 상당 부분 진행될 때까지 자각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사례도 적지 않다. 이로 인해 관리가 소홀할 경우 임플란트가 흔들리거나 탈락하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자연치아를 치주질환으로 상실한 뒤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환자라면, 이전과 동일한 구강 관리 습관을 유지하는 것은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임플란트 시술 이후에는 기존보다 더 체계적인 양치와 구강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임플란트 시술 경험이 30년에 이르는 김선영 수플란트치과병원 원장은 “임플란트 주위염과 치주염을 예방하려면 양치 방법부터 점검해야 한다”며 “부드러운 칫솔모를 사용해 칫솔을 약 45도 기울인 상태에서 잇몸과 치아 경계 부위를 중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이하 인신윤위)와 서울YMCA 시민중계실은 지난 28일 서울YMCA회관에서 인터넷신문에 노출되는 애드플랫폼 유통 광고의 선정성 실태를 주제로 특별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하고, 관련 문제에 대한 기자설명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인신윤위 권서연 연구원이 ‘2025년 인터넷신문 심의 현황에서 나타난 선정적 광고 결과’를 소개했다. 이어 단국대학교 전종우 교수가 ‘인터넷신문에 노출되는 애드플랫폼 유통 광고의 비윤리적 선정성 현황과 자율규제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인신윤위 김태희 실장과 서울YMCA 성수현 팀장, 전종우 교수가 참여한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전종우 교수는 발표에서 인터넷신문 전반에 사회 통념을 넘어서는 선정적·자극적 광고가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광고 자동 유통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플랫폼 환경에서 아동과 청소년에게 부적절한 유해 광고가 사전에 충분히 차단되지 않은 채 노출되는 구조적 한계를 문제로 제기했다. 이러한 환경이 지속될 경우 광고 시장 전반의 윤리 기준이 약화되고, 콘텐츠 제작 환경도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대응 방안으로는 광고 플랫폼 사업자의 자체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동물·비건 단체가 오는 3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세계 암의 날을 맞아 건강한 비건 채식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이번 기자회견은 한국비건채식협회, 기후위기비건행동, 한국비건연대,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한국채식연합이 공동 주최한다. 단체는 세계 암의 날이 유엔이 지정한 국제 기념일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암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식생활 전환의 필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단체는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 분류를 근거로 햄과 소시지 등 가공육이 1군 발암물질, 붉은 고기가 2군 발암물질로 규정돼 있다는 점을 문제로 제기하고 있다. 육류의 가공·조리·소화 과정에서 니트로사민, 헤테로사이클릭아민, 다환방향족탄화수소 등 발암물질이 생성된다는 주장이다. 반면 채소 중심의 자연식물식은 이러한 발암물질 생성과 무관하며, 항산화 물질과 비타민 성분을 통해 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단체는 건강한 채식이 암뿐 아니라 만성질환 예방과 회복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기자회견은 성명서 낭독과 피켓팅,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새 학기를 앞두고 생활 환경이 바뀌는 시기에는 자녀의 치아 상태를 점검하려는 보호자의 관심이 커진다. 앞니가 빠지고 영구치가 맹출되기 시작하면 치열이 갑자기 흐트러져 보이면서 교정 시기를 고민하는 사례도 늘어난다. 최근에는 교정 장치에 대한 정보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성장기 교정과 함께 투명교정 장치에 대한 문의가 함께 이어지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다만 교정 시작 시점과 방법은 유행이나 편의성보다, 성장 단계와 문제의 성격을 기준으로 판단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성장기 교정은 유치와 영구치가 공존하는 혼합치열기부터 청소년기까지, 치아 배열뿐 아니라 턱뼈의 성장 방향을 함께 고려해 진행하는 교정 치료를 말한다. 이 시기에는 치아가 자라는 순서와 공간 확보 과정이 불안정해 보일 수 있어, 외형만으로 치료 필요성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겉으로는 같은 덧니처럼 보여도 턱의 폭이 좁아 발생한 문제인지, 영구치 맹출 경로의 일시적 변화인지에 따라 접근 방식이 달라진다는 설명이다. 실제 진료 현장에서는 기능적 문제와 성장 흐름을 함께 살핀다. 아래턱이 과도하게 앞으로 나오거나 반대로 뒤로 위치해 입이 잘 다물리지 않는 경우, 위턱이 좁아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베트남 침향 전문 브랜드 아가참파(Aga Champa)가 2026년 설날을 맞아 침향 전 품목을 대상으로 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AAR 트레이딩 컴퍼니와 한국 수입원 뿌리상사, Exitour(엑시투어) Vietnam, ㈜피터막스랩이 함께 마련한 행사로, 아가참파 침향 제품을 대상으로 한 예약 접수 방식으로 운영된다. 업체 측에 따르면 행사 기간 동안 침향 캡슐, 침향향, 침향차, 침향 팔찌 등 전 품목을 대상으로 한 판매가 이뤄지며, 구매 고객은 평생가족 회원으로 등록된다. 해당 회원에게는 이후 재구매 시에도 동일 브랜드 침향 제품에 대한 할인 조건이 적용된다는 설명이다. 기획전은 오는 2월 22일까지 예약 접수분에 한해 진행되며, 선착순 2026명을 대상으로 혜택이 제공된다. 아가참파 측은 일부 세트 상품에 대해 할인 조건을 적용하거나, 선택형 혜택으로 베트남 다낭 여행이 포함된 구성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여행 구성에는 숙박과 현지 이동, 마사지 일정 등이 포함돼 있다는 설명이다. 아가참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브랜드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침향 제품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
[비건뉴스=이정수 기자] 시력교정술은 관련 장비와 수술 기법의 발전에 따라 선택지가 확대되고 있다. 라식과 라섹 중심이던 수술 방식은 이후 최소 절개 방식이 도입되면서 회복 부담과 각막 안정성을 함께 고려하는 흐름으로 변화해 왔다. 이 같은 변화 속에서 최근에는 기존 최소 절개 방식 시력교정술을 기반으로 안구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보정하는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노바 라식이 소개되고 있다. 이는 수술 중 안구 회전이나 중심 이동 등 미세한 변화를 감지해 보정하는 시스템을 적용한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스마트노바 라식은 약 2mm 수준의 절개를 통해 각막 절편을 만들지 않고 렌티큘을 제거하는 구조를 유지한다. 절개 범위를 제한하는 방식은 기존 최소 절개 수술과 유사하며, 각막 구조 보존을 고려한 접근이라는 점이 특징으로 설명된다. 수술 과정에서는 도킹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미세한 안구 위치 변화까지 자동으로 보정해 시축과 난시축의 정렬을 유지하도록 설계돼 있다. 이에 따라 수술 설계와 실제 교정 과정 간 오차를 줄이는 데 목적을 둔 방식으로 분류된다. 도수 설계 단계에서도 입력 단위를 세분화해 굴절값을 보다 정밀하게 반영하도록 구성돼 있다. 일반적으로 사용돼 온 0
[비건뉴스=이정수 기자] 치아는 저작 기능을 넘어 발음과 안모, 전반적인 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평가된다. 노화나 질환, 외상 등으로 치아를 상실한 경우 이를 대체하는 치료법으로 임플란트가 널리 활용되고 있다. 다만 임플란트는 시술이 끝났다고 해서 관리가 종료되는 치료가 아니며, 사후 관리 여부에 따라 유지 기간과 안정성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임플란트는 인공 치근을 잇몸뼈에 식립해 자연치아의 기능을 보완하는 방식으로, 저작력과 심미성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 그러나 자연치아와 달리 치주 인대가 없어 세균 침투에 상대적으로 취약하며, 관리가 소홀할 경우 염증성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대표적인 문제가 임플란트 염증이다. 이는 임플란트 주변 잇몸과 뼈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상태로, 자연치아의 치주염과 유사하지만 진행 양상은 다를 수 있다. 보철물 주변에 치태와 치석이 축적되면서 세균이 증식하고, 이로 인해 잇몸 염증과 뼈 흡수가 동반될 수 있다. 임플란트 주변 조직은 신경 분포가 상대적으로 적어 초기 염증 단계에서는 통증이나 자각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출혈, 붓기, 구취 등의 신호를 놓치고 병이 진행된 뒤에야 발견되는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비교적 긴 연휴 기간을 활용해 외모 관리나 시술을 고려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 가운데 얼굴 윤곽 개선을 목적으로 한 얼굴 지방흡입에 대한 관심도 일부에서 나타나고 있다. 설 연휴는 연차 사용 없이 일정 기간 휴식이 가능해, 회복 기간이 필요한 시술을 계획하기에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시기로 꼽힌다. 외부 활동이 줄고 자택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연휴를 활용하려는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얼굴에 지방이 집중되거나 턱 부위 군살이 두드러질 경우 실제 연령보다 나이가 들어 보이거나 인상이 둔해 보일 수 있다는 인식도 이러한 관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거론된다. 일부에서는 윤곽주사나 레이저 리프팅 등 비수술적 방법을 먼저 고려하지만, 개인에 따라 만족도가 다를 수 있어 다른 시술을 검토하는 경우도 있다. 얼굴 지방흡입은 레이저 장비를 이용해 지방층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술 범위와 방법은 개인의 얼굴 구조와 지방 분포에 따라 달라진다. 의료계에서는 시술 시간과 회복 과정, 일상생활 복귀 가능 여부 등은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사전 상담을 통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세이예스의원 김선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