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유리 기자] 28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한국동물보호연합, 한국비건채식협회, 기후위기비건행동,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한국채식연합이 ‘모피 반대! 다운 반대! 비건(VEGAN)을 입으세요!’ 기자회견을 열고 동물의 털과 깃털을 이용한 패션 제품 사용 중단을 촉구했다. 참가자들은 ‘동물은 인간의 옷이 아니다’, ‘동물 털 대신 비건을 입으세요’ 등의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으며,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동물학대 없는 비건 패션의 필요성을 알렸다. 단체들은 “모피와 다운은 동물의 고통 위에 만들어진 잔인한 유행”이라며 “동물을 죽이지 않는 윤리적 소비를 통해 비건을 입자”고 호소했다.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28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한국동물보호연합, 한국비건채식협회, 기후위기비건행동,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한국채식연합이 ‘모피 반대! 다운 반대! 비건(VEGAN)을 입으세요!’ 기자회견을 열고 동물의 털과 깃털을 이용한 패션 제품 사용 중단을 촉구했다. 참가자들은 ‘동물은 인간의 옷이 아니다’, ‘동물 털 대신 비건을 입으세요’ 등의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으며,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동물학대 없는 비건 패션의 필요성을 알렸다. 단체들은 “모피와 다운은 동물의 고통 위에 만들어진 잔인한 유행”이라며 “동물을 죽이지 않는 윤리적 소비를 통해 비건을 입자”고 호소했다.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과 한국비건채식협회 등 비건·동물보호 단체들이 28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을·겨울철 모피와 다운 제품 사용을 중단하고 동물을 해치지 않는 ‘비건 패션’을 선택하자고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모피 반대! 다운 반대! 비건(VEGAN)을 입으세요!’를 주제로 열렸다. 현장에는 피켓 시위와 퍼포먼스가 함께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동물은 인간의 옷이 아니다’, ‘동물 털 대신 비건을 입으세요’ 등의 구호를 외치며 모피와 다운 제품 소비의 잔혹한 현실을 알렸다. 단체 측은 “전세계적으로 매년 1억 마리 이상의 야생동물이 모피 생산 때문에 죽어간다”며 “그중 20%는 야생에서 덫이나 올무에 걸려 고통스럽게 죽고, 나머지 80%는 모피 농장에서 학대 속에 사육되다 죽임을 당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피의 대부분이 중국산이며, 일부 농가에서는 여전히 살아있는 동물을 산채로 껍질을 벗기는 비인도적 행태가 자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단체는 오리털과 거위털로 대표되는 다운 제품의 잔혹성도 비판했다. 관계자는 “매년 전세계적으로 약 15억 마리의 오리와 거위가 다운 생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비건 화장품 브랜드 멜릭서가 K뷰티 플랫폼 올리브영에 공식 입점하고 11월 1일 시작하는 블랙프라이데이 ‘오늘의 특가’ 기간에 대표·신제품을 매장과 글로벌몰에서 동시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멜릭서는 이번 행사에서 미국 아마존 립밤 부문 2021~2022년 1위를 기록한 ‘비건 립 버터’와 올가을 출시한 ‘비건 립 트리트먼트’를 행사 가격으로 선보인다. 회사는 “국내외 고객 접점을 넓히기 위해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글로벌몰을 병행해 제품 접근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브랜드는 2018년 한국 최초의 비건 뷰티 브랜드로 출발했으며, 국내 뷰티 분야 최초 B Corp 인증을 받았다. 2021년 아마존 브랜드 어워드 Top 10 슈퍼스타 선정, 2022년 대한민국 수출의 탑 수상 등 성과를 이어왔고, 2024년에는 스탠퍼드대 SCIDR 연구소 ‘컨수머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선정되며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멜릭서는 글로벌 유통사 실리콘투를 통해 미국·유럽·일본 등으로 수출을 확대 중이라고 밝혔다. 멜릭서 관계자는 “자연의 치유력으로 피부 건강을 회복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비건 뷰티의 선택지를 넓히겠다”며 “올리브영 채널을 통해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가을의 끝자락인 10월 말부터 초겨울로 접어드는 11월은 일교차가 커지고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시기다. 이때는 제철 과일과 채소를 통해 자연스럽게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을 보충하는 것이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 제철 식품은 영양이 풍부하고 맛이 좋을 뿐 아니라, 신선도가 높아 면역력 강화에도 효과적이다. 가장 먼저 추천되는 것은 배다. 배는 기관지 점막을 보호하고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어 감기나 기침이 잦은 환절기에 특히 좋다. 배 속의 루테올린 성분은 기침과 가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며, 따뜻하게 데운 배즙으로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다. 두 번째는 귤이다. 본격적인 귤 제철이 시작되는 11월에는 비타민 C와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귤이 감기 예방에 탁월하다. 귤의 하얀 속껍질에 들어 있는 헤스페리딘은 혈관을 강화하고 코막힘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전문가들은 하루 2~3개의 귤을 간식처럼 섭취하면 면역 유지에 효과적이라고 조언한다. 세 번째로는 무를 꼽을 수 있다. 무는 소화 효소인 디아스타제가 풍부해 소화를 돕고, 체내 노폐물 배출을 촉진해 감기 초기 증상을 완화한다. 특히 10월 말부터 수확되는 가을무는 단맛이 강하고 수분이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세계 각국에서 식물성 식단(plant-based diet)이 건강 증진과 환경 보호의 핵심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헝가리 데브레첸대학교 연구진은 최근 발표한 ‘식물성 식단 전환의 이점과 장벽에 대한 종합적 검토’ 논문을 통해, 채식 전환의 건강적·사회적 이점과 동시에 여전히 존재하는 심리적·문화적 저항 요인을 면밀히 분석했다. 이번 연구는 ‘계획된 행동이론(Theory of Planned Behavior)’을 토대로, 사람들이 채식으로 전환할 때 인식하는 이익과 실제 행동을 가로막는 장벽을 구분해 체계적으로 검토했다. 연구진은 1974년부터 2019년까지 발표된 국제 및 헝가리 학술자료 101편을 분석한 결과, 식물성 식단은 질병 예방, 삶의 질 향상, 환경 보전에 두드러진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식물성 식단의 가장 큰 장점은 건강 증진이다. 포화지방 섭취가 줄고 체지방이 감소하며, 심혈관질환·당뇨병·암 등 만성질환 위험을 낮춘다. 연구에 따르면 비건이나 채식인은 비채식인보다 평균 체중이 낮고,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더 안정적이었다. 또한 과일, 채소, 통곡물, 콩류 등을 중심으로 한 식단은 식이섬유와 항산화 비타민을 풍부하게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인간의 건강과 동물의 생명 존엄성을 함께 조명하는 ‘제2회 건강공존 토크 콘서트’가 오는 26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문대림 국회의원, (사)유기농문화센터, (사)제주동물권행동 나우, ㈜베지노믹스페어 비건페스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구조동물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자율 후원 캠페인과 함께 진행된다. 현장과 온라인을 통해 모인 자율후원금은 전액 제주도 고양이도서관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건강’과 ‘공존’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김이종 하늘벗한의원 원장은 ‘통증 없는 저속노화의 비밀’을 주제로 바른 자세와 호흡, 교정 운동을 통한 예방의학적 건강 루틴을 소개한다. 강성미 유기농문화센터 원장은 ‘우리는 자연의 일부다, 식탁에서 다시 시작되는 건강’을 주제로, 약보다 식탁이, 병원보다 생활이 먼저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강 원장은 어머니의 혈관성 치매를 식단으로 회복시킨 사례를 바탕으로 ‘한국 전통 유기농 비건 자연식물식’의 지혜를 공유할 예정이다. 최태규 곰보금자리프로젝트 대표 수의사는 ‘진짜 건강은 타 생명의 고통 위에 세워질 수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미국 성인 대다수가 학교 급식에서 식물성 식단과 비유제품 음료를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책임 있는 의학을 위한 의사회’(PCRM)와 모닝컨설트(Morning Consult)가 이달 초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67%가 비건 급식과 두유 등 비유제품 음료 제공에 찬성했다. 특히 젊은 세대일수록 이러한 선택권 확대를 적극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PCRM 소속 영양학자 스테파니 맥버넷은 “전국 학교가 ‘전국 학교 급식 주간’을 맞아 건강한 급식의 중요성을 알릴 시점”이라며 “학생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식물성 식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식물성 급식이 일반 급식보다 섬유질이 많고 지방이 적어 비만, 제2형 당뇨병,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PCRM이 워싱턴D.C.의 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한 사례 연구에서는 식물성 메뉴가 일반 급식보다 섬유질 함량이 3배 높고 지방과 포화지방, 콜레스테롤이 적은 반면, 철분과 비타민A·C 등 영양소는 더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학교에서는 렌틸콩과 강낭콩을 활용한 ‘파워드 업 파스타’와 ‘베지 아웃 칠리’ 같은 메뉴가 제공됐다. 이는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지중해식 식단을 꾸준히 실천한 여성들이 자궁내막증 발병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과일·채소·콩류 등 식물성 식품 위주의 균형 잡힌 식단이 염증 완화와 생식 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는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에 최근 게재됐으며, 이란 여성들의 지중해식 식단 준수 정도와 자궁내막증 발생 위험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건강한 식단을 유지할수록 자궁내막증 발병 확률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궁내막증은 자궁 내막과 유사한 조직이 자궁 외부에 자라 통증과 불임을 유발하는 만성 질환으로, 가임기 여성의 약 10%가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병에는 호르몬·염증·면역 반응 등 복합적 요인이 작용하며, 유전과 환경 요인이 모두 영향을 미친다. 연구진은 이란 테헤란 지역 여성 345명을 대상으로 병원 기반 사례-대조군 연구를 수행했다. 이 중 자궁내막증이 수술 또는 조직검사로 확인된 105명과 질환이 없는 대조군 208명이 최종 분석에 포함됐다. 연구 대상은 모두 18세 이상 49세 이하의 비임신·비수유 여성으로, 주요 만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비건 작가 김윤선의 17년 실천이 담긴 채식 에세이 『오늘부터 채식주의』가 정식 출간을 앞두고 알라딘 북펀딩을 통해 공개됐다. 이 책은 “먹는 일이 곧 살아가는 일”임을 말하며, 한 사람의 식탁 위에서 시작된 다정한 실천을 기록한다. 작가의 17년 비건(Vegan) 생활이 담긴 이 책은 개인의 철학을 넘어 출판계와 세대가 함께 만들어가는 비건 문화의 흐름을 보여준다. 김윤선 작가는 요가 시인이자 고양이 집사로, 2000년대 초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요가와 명상을 배우며 비건 삶을 시작했다. 그는 “비건은 완벽함이 아니라 불편함을 감수하는 다정한 선택”이라며 “음식은 윤리의 언어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그 철학의 연장선이다. 『오늘부터 채식주의』에는 가지, 두부, 봄동, 팥, 바나나 등 평범한 식재료가 새로운 의미로 등장한다. 작가는 ‘두부의 위로’에서 부드러움 속 단단함을, ‘봄동 예찬’에서 겨울을 이겨낸 생명의 회복력을, ‘바나나 리퍼블릭’에서는 세계 식품 산업의 불평등을 이야기한다. “고통이 없는 식재료가 전해주는 순한 에너지를 함께 느끼고 싶었다”는 그의 말처럼, 이 책은 음식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지속가능 단백질 산업의 특허 출원이 2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물성 대체육과 배양육 모두 판매와 투자 부진의 영향을 받으며 혁신 속도가 둔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지식재산 전문기업 애플리야드 리스(Appleyard Lees)가 최근 발간한 ‘그린이노베이션 인사이드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식물성 단백질 및 배양육 관련 전 세계 특허 출원은 전년 대비 감소세를 보였다. 보고서는 에너지, 인공지능, 소재, 식품 등 4개 분야의 2022~2023년 특허 데이터를 종합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배양육 관련 특허 출원은 113건으로 전년(125건)보다 약 10% 줄었다. 식물성 대체육 관련 출원은 280건에서 223건으로 20% 감소해 2년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애플리야드 리스의 에밀리 비번스미스 변리사는 “배양육 분야는 여전히 자금 확보, 규제 환경, 소비자 수용성 등이 혁신의 핵심 과제”라며 “생산 효율화와 규모 확대가 병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같은 회사 제임스 마이엇 파트너는 “식물성 대체육 시장의 매출이 12% 감소하면서 일부 기업은 사업을 축소하거나 파산 절차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국가별로 보면 미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요거트가 뼈 건강에 좋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지만, 실제로는 골절 예방이나 골밀도 향상에 뚜렷한 효과를 보이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연구진은 “요거트의 뼈 건강 효과를 단정하기엔 근거가 부족하다”며 향후 표준화된 제품을 활용한 고품질 임상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국제학술지 '프런티어스 인 뉴트리션(Frontiers in Nutrition)'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연구팀은 1970년부터 2023년까지 발표된 관련 연구를 분석하고 2024년 말까지의 추가 자료를 검토했다. 연구진은 코크란 라이브러리, 퍼브메드(PubMed), 스코퍼스(Scopus) 등 주요 데이터베이스에서 요거트 섭취가 성인의 뼈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논문을 체계적으로 수집했다. 대상은 골다공증 유무와 관계없이 성인이었으며, 요거트 섭취군과 비섭취군, 혹은 비발효 유제품 섭취군을 비교했다. 분석 결과, 총 1302건의 문헌 중 14건만이 연구 기준을 충족해 최종 검토 대상에 포함됐다. 이 중 대부분은 관찰 연구였으며, 폐경기 이후 여성 등 다양한 성인 집단을 대상으로 골절 위험, 골밀도(BMD), 뼈 관련 생체지표 등을 측정했다. 그러나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제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저지방 비건식이 인슐린 사용량과 비용을 줄이는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책임있는의학위원회(PCRM)가 진행한 12주간의 연구 결과, 비건식 그룹의 하루 평균 인슐린 지출액은 약 27%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연구는 칼로리나 탄수화물을 제한하지 않고 지방 섭취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식단은 곡물, 콩류, 과일, 채소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연구팀은 58명의 제1형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저지방 비건식 그룹과 분량조절 식단 그룹으로 나누어 인슐린 사용량과 비용 변화를 추적했다. PCRM 임상연구 책임자인 하나 카렐로바 박사는 “저지방 비건식이 제1형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사용과 비용을 모두 줄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전에도 동일한 식단이 인슐린 감수성, 즉 체내 인슐린 반응성을 높인다는 사실을 입증한 바 있다. 비건식 그룹의 인슐린 총 사용량은 평균 28% 감소했으며, 이는 주로 식사 간 혈당을 조절하는 기저 인슐린 사용량이 줄어든 결과였다. 반면 식사 시 투여되는 인슐린 양은 큰 변화가 없었다. 이로 인해 인슐린 비용은 하루 평균 1.08달러가 절감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세계 비건의 날’을 맞아 비건 문화를 예술로 풀어내는 ‘2025 비건아트페스티벌’이 오는 11월 1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 에땅블루제주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비건 음식, 예술, 음악, 나눔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됐다. 올해 비건아트페스티벌은 △비건 만찬 △고양이 미술제 △동물을 사랑하는 작가전 △비건 고양이 장터 △고양이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주최 측은 “비건 문화를 체험하며 동물과 공존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비건 만찬’에서는 비건 쉐프와 함께 요리를 배우고,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진행된다. 주요 메뉴는 비건 주먹밥, 바비큐, 김치, 치킨너겟, 피자 등으로, 모든 재료는 식물성 원료로 구성된다. ‘고양이 미술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창작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그린 작품 중 우수작에는 대상·금상·은상·동상 등이 수여된다. 주최 측은 “미술 활동을 통해 생명존중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동물을 사랑하는 작가전’에서는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판매되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영국영양사협회(British Dietetic Association·BDA)가 최근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키위와 호밀빵이 만성 변비 완화에 유의미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뉴로가스트로엔테롤로지 앤드 모틸리티(Neurogastroenterology & Motility)’에 게재된 ‘성인 만성 변비의 식이관리 지침(Dietary management of chronic constipation in adults)’으로, 변비 치료를 위한 식이요법 권고안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첫 공식 지침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연구진은 75건 이상의 임상시험을 검토해 총 59개의 권고문(statement)을 마련했으며, 이 가운데 키위와 호밀빵이 배변 빈도와 변의 일관성을 개선하는 데 긍정적인 결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연구는 또한 미네랄 함량이 높은 물(high-mineral-content water), 프실리움(psyllium) 섬유 보충제, 특정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산화마그네슘 보충 등도 변비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근거를 제시했다. 특히 키위는 수용성 식이섬유와 함께 장 내 수분을 유지시키는 작용을 해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