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서인홍 기자] 20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한국채식연합 등 비건 시민 단체들이 동물권 보호와 비건 채식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동물은 음식이 아니다", "동물을 학대하지 마세요", "동물을 살리는 비건(VEGAN) 채식하세요" 등의 구호를 외치며 동물들의 권리와 생명 존중을 강조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동물학대와 착취를 반대하고, 비건 채식을 통해 건강한 삶을 추구할 것을 촉구하는 메시지가 전해졌다. 참가자들은 'Meat is murder'라는 슬로건을 통해 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20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한국채식연합 등 비건 시민 단체들이 동물권 보호와 비건 채식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동물은 음식이 아니다", "동물을 학대하지 마세요", "동물을 살리는 비건(VEGAN) 채식하세요" 등의 구호를 외치며 동물들의 권리와 생명 존중을 강조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동물학대와 착취를 반대하고, 비건 채식을 통해 건강한 삶을 추구할 것을 촉구하는 메시지가 전해졌다. 참가자들은 'Meat is murder'라는 슬로건을 통해 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고기, 우유, 계란을 사는 것은 동물 학대에 돈을 지불하는 것입니다.”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비건 채식 촉구 기자회견 현장을 담은 이 영상에는, 참가자들의 발언과 성명 낭독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참가자들은 종차별주의를 “인종차별이나 여성차별과 같은 폭력적 사고방식”이라고 규정하고, “동물에 대한 폭력과 사례를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물은 음식이 아니다. 인간도 동물이다”라는 발언을 통해 이들은 공장식 축산의 중단과 건강한 비건 식생활 실천을 촉구했다. 이번 성명은 △비건플래닛 △한국비건연대 △비건월드코리아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한국채식연합 등 5개 비건 시민 단체가 공동으로 발표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매일 3억 마리의 동물이 죽어갑니다. 동물은 음식이 아닙니다.”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열린 비건 채식 촉구 기자회견 현장을 담은 이 영상에는 참가자들의 구호와 퍼포먼스, 성명 낭독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현장에 모인 시민들은 공장식 축산의 잔혹성과 비윤리성을 강하게 비판하며, 비건 채식의 사회적 확산을 촉구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비건 시민 단체들이 20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장식 축산 철폐와 비건(vegan) 채식 실천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비건플래닛 △한국비건연대 △비건월드코리아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한국채식연합 등 5개 비건 시민 단체가 공동 주최했으며, 성명서 낭독과 피켓 시위,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동물은 음식이 아니다” “고기·우유·계란 소비는 동물 학대에 돈을 지불하는 행위”라고 강조하며 시민사회의 각성과 실천을 촉구했다. 고기는 단순한 식재료가 아니라 생명에 대한 폭력의 결과물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성명서에서는 공장식 축산을 '동물판 아우슈비츠'라고 규정하고,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가 이를 '인류 역사상 가장 끔찍한 범죄 중 하나'로 평가한 사실을 인용했다. 또 “현대 축산업은 대규모 동물 학대 구조이며, 윤리적으로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다큐멘터리 영화 '씨스피라시'(Seaspiracy)를 언급하며 “전 세계 약 2조7천억 마리의 해양 동물이 매년 포획되고 있으며, 이는 분당 약 500만 마리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설명했다. 이번 기자회견의 핵심 주제 중 하나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미국 성인의 절반 이상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과학적 근거가 주어진다면 식물성 식단을 기꺼이 시도해볼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책임 있는 의학을 위한 의사회(PCRM)가 최근 발표한 '비건 식단 확산 관련 여론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65%가 "식물성 식단이 건강 개선과 만성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증거가 있을 경우 이를 시도해볼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미국 성인 2,20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연령·성별·소득·교육 수준·인종 등을 반영해 대표성을 확보했다. 조사의 표본오차는 ±2%포인트다. 조사 결과 실제로 완전 채식(비건) 식단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미국인은 전체의 1%에 불과했고, 유제품과 계란을 포함하는 락토오보 채식주의자도 1%에 그쳤다. 나머지 대다수인 95%는 한 달에 한 번 이상 육류나 가금류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물성 식단의 건강상 이점에 대한 인식은 연령과 인종, 교육 수준, 소득 수준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전체 응답자의 절반인 50%는 “식물성 식단이 건강을 향상시키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한국채식연합은 19일 "20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비건 채식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건플래닛 △한국비건연대 △비건월드코리아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한국채식연합 등 5개 비건 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기자회견은 '동물은 음식이 아닙니다! 비건(VEGAN) 채식 촉구'를 주제로 열린다. 기자회견에서는 성명서 낭독과 피켓 시위, 퍼포먼스 등을 통해 동물권 보호와 비건 채식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매년 전 세계적으로 약 1천억 마리 이상의 육지 동물이 인간의 식탁에 오르기 위해 희생되고 있다"며 "이는 인류 역사상 전쟁으로 사망한 약 3억 명과 비교하면 매일 비슷한 규모가 반복되는 셈"이라고 밝혔다. 특히 주최 측은 현대의 '공장식 축산' 산업에 대해 심각한 동물 학대와 착취가 이뤄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 역시 공장식 축산을 "인류 역사상 가장 끔찍한 범죄 중 하나"라고 지적한 바 있다. 또한 주최 측은 다큐멘터리 영화 '씨스피라시(SeaSpiracy)'를 인용해 "전 세계 약 450만 대의 어선이 매년 약 2조7천억 마리의 바다 동물을 포획하며, 이는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사찰음식이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국가유산청은 19일 불교의 전통 수행식이자 발우공양으로 대표되는 사찰음식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사찰음식은 불교의 불살생 원칙을 바탕으로 육류와 생선은 물론 마늘, 파, 부추, 달래, 흥거 등 오신채를 사용하지 않고 식물을 중심으로 조리하는 채식이다. 우리나라에 불교가 전래된 이후 사찰음식은 오랜 세월 동안 한국의 식문화와 상호 영향을 주고받으며 발전해왔다. 국가유산청은 사찰음식의 무형유산적 가치로 △불교 전래 이후 지속적인 전승 △불살생과 생명 존중의 가치 △지역 특성과 향토성의 반영 △사찰 내 전승 및 현대적 재해석을 통한 확장 가능성 등을 인정해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각 사찰마다 고유한 조리법이 다양하게 전승되고 있으며, 사찰 구성원 모두가 공동으로 참여해 계승하는 방식이 유지되고 있어 특정 보유자나 보유단체 없이 '공동체 종목'으로 지정됐다. 현재 국가무형유산 공동체 종목은 이번 사찰음식을 포함해 총 23종으로 늘었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향후 사찰음식에 관한 학술연구와 전승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국민이 국가무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붉은 고기나 가공육의 일부를 콩류와 채소, 과일 등 식물성 식품으로 대체하면 심혈관 질환 위험이 감소할 수 있다는 국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유럽 역학 저널(European Journal of Epidemiology)에 게재된 이번 연구는 핀란드 성인 4만2천868명을 대상으로 평균 12.7년간 진행된 장기 추적 연구다. 연구팀은 주당 붉은 고기 100g 또는 가공육 50g을 식물성 식품으로 부분적으로 대체했을 때의 심혈관 질환 발생 여부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채소를 가장 많이 섭취한 그룹은 심혈관 질환 위험이 15% 감소했다. 다만 콩류, 과일, 통곡물 등 다른 식물성 식품의 개별 섭취로는 유의미한 위험 감소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남성의 경우 가공육을 채소나 식물성 식품 혼합으로 대체할 때 심혈관 질환 위험이 작지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반면 여성의 경우 붉은 고기를 콩류로 대체했을 때 오히려 심혈관 질환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 현상에 대해 핀란드 여성의 콩류 소비량이 워낙 적기 때문일 가능성을 제기하며,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추적 관찰 기간을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친환경 공정을 거치지 않았음에도 친환경 제품인 것처럼 광고해 의류를 판매한 국내 주요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들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15일 무신사, 신성통상, 이랜드월드, 아이티엑스코리아 등 4개 업체에 대해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경고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는 각각 ‘무신사스탠다드’, ‘탑텐’, ‘미쏘’, ‘스파오’, ‘자라’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공정위는 지난 2023년 8월 개정된 ‘환경 관련 표시·광고에 관한 심사지침’을 바탕으로, 한국인터넷광고재단과 협조해 패션 업계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비건 레더 등 인조가죽 제품에서 ‘친환경’ 표현이 과장돼 사용되는 이른바 ‘그린워싱’ 실태를 겨냥했다. 심사지침에 따르면 친환경 상품은 유사 제품 대비 환경적 효능이 향상돼야 하며, 일부 공정만 친환경적일 경우 전체 제품을 친환경인 것처럼 광고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특히 일부 성분만 인증을 받거나 일부 유해물질만 제거된 상태에서 ‘친환경’이라는 포괄적 표현을 쓰는 것은 거짓·과장 광고에 해당한다. 그러나 해당 4개 업체는 중국 등 해외에서 제작된 원단을 사용하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비건 식단을 따르는 이들 가운데 상당수가 필수 아미노산 섭취가 부족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뉴질랜드 매시대학교(Massey University) 연구진은 최근 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에 발표한 논문에서 장기적으로 비건 식단을 유지하는 사람들의 단백질 섭취 실태를 분석한 결과, 총 단백질 섭취량은 대부분 충족했지만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과 류신의 섭취는 절반 가량만 권장량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비 쉬에 패트리샤 소(Bi Xue Patricia Soh)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장기 비건 193명을 대상으로 4일간의 식사 기록을 분석했다. 미국 농무부(USDA)와 뉴질랜드 푸드파일즈(FoodFiles)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참가자들의 음식별 아미노산 섭취량을 계산한 결과, 약 75%가 하루 단백질 필요량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소화율을 고려해 필수 아미노산 섭취를 평가했을 때, 라이신과 류신 섭취량은 참가자의 절반 정도만이 기준치를 충족했다. 특히 콩류와 두류가 전체 단백질 및 라이신 섭취에 가장 크게 기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진은 "단순히 총 단백질 섭취량이 충분하다고 해서 필수 아미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매일유업의 오트 음료 브랜드 '어메이징 오트'와 프리미엄 건강식 레스토랑 '닥터로빈'이 '노슈가(No Sugar), 예스비건(Yes Vegan)'을 주제로 한 특별 메뉴를 선보였다. 이번 협업은 두 브랜드가 공통으로 추구하는 '식물성 건강 미식'의 철학을 기반으로 기획됐다. 협업 메뉴는 6월 8일까지 닥터로빈 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된 메뉴는 비건 음료 3종과 베이커리 3종으로 구성됐다. 음료는 '바닐라플랫화이트', '지구라떼', '크리미인절미라떼'로 마련됐으며, 베이커리는 '단팥오트크림빵', '오렌지 마리토쪼', '샤인머스켓 마리토쪼' 등이다. 다만, 베이커리 메뉴는 닥터로빈 한남LAB점, 흑석점, 강서점에서만 제공된다. 특별 메뉴 출시를 기념해 고객 대상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구매 고객에게는 100% 당첨되는 스크래치 쿠폰을 제공하며, 닥터로빈 인기 메뉴와 매일유업 관계사 상하농원의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또한 매일유업 공식몰 할인쿠폰과 어메이징 오트 굿즈도 받을 수 있다. 오트 음료는 최근 유제품을 대체할 건강한 대안으로 떠오르며 트렌드 중심지인 서울 강남 등에서 인기를 끌고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13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한국채식연합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바다 생태계 보호를 위한 비건 채식 실천 촉구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13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한국채식연합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바다 생태계 보호를 위한 비건 채식 실천 촉구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13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한국채식연합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바다 생태계 보호를 위한 비건 채식 실천 촉구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