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신예밴드 투모로우X나타샤, 11월 30일 콘서트 ‘컬러풀 스테이지’ 출격
[비건뉴스=강진희 기자] 신예밴드 투모로우(To More Raw)와 나타샤(Natasha)가 오는 30일 콘서트 ‘컬러풀 스테이지’에서 한 무대에 오른다. ‘컬러풀 스테이지(Colorful Stage)’는 “다채로운 음악이 공존하는 무대”를 콘셉트로 진행되는 공연 시리즈로, 이번이 열다섯 번째 무대다. 공연은 서울 마포구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개최되며, 인디 팬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주목받는 신예 밴드 투모로우와 나타샤가 함께 출연해 각 팀만의 개성과 색깔을 선보인다. 투모로우(To More Raw)는 3인조 신스 록 밴드로, 팀명에는 ‘내일(Tomorrow)’과 ‘더 날것으로’라는 의미가 동시에 담겨 있다. 독창적인 사운드와 탄탄한 팬층을 기반으로 서울 투어와 정기 공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결성 8개월 만에 롤링홀이 주최한 ‘2025 CMYK’에서 TOP2에 선정됐다. 또한 ‘2025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메인 스테이지에 오르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나타샤(Natasha)는 백석의 시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에서 이름을 따온 4인조 얼터너티브 록 밴드다. 록 사운드와 시적인 가사를 결합한 음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