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1 (화)

  • 구름조금서울 12.8℃
  • 구름조금인천 11.8℃
  • 구름많음원주 11.7℃
  • 구름많음수원 11.7℃
  • 구름많음청주 14.0℃
  • 구름많음대전 12.9℃
  • 맑음대구 15.0℃
  • 구름많음전주 13.5℃
  • 맑음울산 13.1℃
  • 맑음창원 13.1℃
  • 맑음광주 14.3℃
  • 맑음부산 15.3℃
  • 맑음목포 12.7℃
  • 구름조금제주 15.7℃
  • 구름많음천안 12.7℃
  • 구름많음구미 12.3℃
기상청 제공

이슈

신예밴드 투모로우X나타샤, 11월 30일 콘서트 ‘컬러풀 스테이지’ 출격

[비건뉴스=강진희 기자] 신예밴드 투모로우(To More Raw)와 나타샤(Natasha)가 오는 30일 콘서트 ‘컬러풀 스테이지’에서 한 무대에 오른다.

 

 

‘컬러풀 스테이지(Colorful Stage)’는 “다채로운 음악이 공존하는 무대”를 콘셉트로 진행되는 공연 시리즈로, 이번이 열다섯 번째 무대다. 공연은 서울 마포구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개최되며, 인디 팬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주목받는 신예 밴드 투모로우와 나타샤가 함께 출연해 각 팀만의 개성과 색깔을 선보인다.

 

투모로우(To More Raw)는 3인조 신스 록 밴드로, 팀명에는 ‘내일(Tomorrow)’과 ‘더 날것으로’라는 의미가 동시에 담겨 있다. 독창적인 사운드와 탄탄한 팬층을 기반으로 서울 투어와 정기 공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결성 8개월 만에 롤링홀이 주최한 ‘2025 CMYK’에서 TOP2에 선정됐다. 또한 ‘2025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메인 스테이지에 오르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나타샤(Natasha)는 백석의 시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에서 이름을 따온 4인조 얼터너티브 록 밴드다. 록 사운드와 시적인 가사를 결합한 음악으로 감정의 스펙트럼을 그려내며, 2025년 데뷔 이후 꾸준한 활동으로 인디씬 내 입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 첫 EP ‘열기’를 발매한 데 이어,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루키즈 온 더 부록’ TOP10에 선정되며 음악적 잠재력을 입증했다.

 

한편 밴드 투모로우와 나타샤가 함께하는 ‘컬러풀 스테이지 #15’는 약 90분간 진행되며, 오늘 11일 오후 8시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배너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